'이글 3방' 셰플러, PGA 투어 8개 대회 연속 '톱4' 타이기록

'이글 3방' 셰플러, PGA 투어 8개 대회 연속 '톱4' 타이기록

링크핫 0 258 02.17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Kyle Terada-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속 대회 '톱4' 타이기록을 세웠다.

셰플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끝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이날 2번과 6번,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순위를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셰플러는 지난해 7월 디오픈부터 최근 8개 대회에서 '우승-공동 3위-우승-공동 4위-우승-우승-공동 3위-공동 4위'의 성적을 냈다.

PGA 투어에 따르면 1983년 이후 8개 대회 연속 '톱4'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 달성한 것이 최다 기록이다.

셰플러가 다음 대회에서도 4위 이내 성적을 올리면 1983년 이후 최다 연속 '톱4' 기록을 세우게 된다.

셰플러는 또 지난해 3월 휴스턴오픈부터 최근 18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도 내고 있다.

이는 1965년 빌리 캐스퍼(미국)의 17개 대회 연속 '톱10'을 넘어선 기록으로 PGA 투어 통산 2위에 해당한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바이런 넬슨(미국)이 1946년에 세운 65개 대회 연속이다.

아내와 함께 우승컵을 든 모리카와(오른쪽)
아내와 함께 우승컵을 든 모리카와(오른쪽)

[AFP=연합뉴스]

한편 이날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023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투어 7승을 올렸다.

모리카와는 2024년부터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톱10' 2위에 올라 있었다.

모리카와는 '톱10' 성적을 2024년 8번, 지난해 4번 올렸으나 우승이 없었다.

2024년부터 따져서 우승 없는 선수 중 최다 '톱10'은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6위에 오른 샘 번스(미국)로 15번을 기록 중이다.

모리카와가 이 명단에서 빠지면서 이 부문 2위는 2024년부터 우승 없이 '톱10' 11차례인 임성재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23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03.04 288
64822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3.04 287
64821 [WBC] '한국전 등판 가능성' 기쿠치 "빅리거 많은 한국 좋은 팀" 야구 03.04 309
64820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배구연맹, 법원판결 주시(종합) 농구&배구 03.04 300
64819 [WBC] 오릭스 기시다 감독 "한국 경기 못 봐…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야구 03.04 304
64818 [WBC] 이제는 결전의 시간…류지현 감독 "도쿄 넘어가서 싸울 준비 돼" 야구 03.04 297
64817 골프 US 아마추어·주니어 챔피언에 '우즈 메달·트로피' 준다 골프 03.04 262
64816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5일 개막…임성재 시즌 첫 출전 골프 03.04 242
64815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04 282
64814 나무 맞고 튄 골프공에 일행 부상…공 친 50대 과실치상 무죄 골프 03.04 244
64813 여자배구 실바, 3연속 득점왕 예약…남자부는 베논-비예나 경쟁 농구&배구 03.04 268
64812 '아부달라 골대' 강원, ACLE 16강 1차전서 마치다와 무승부 축구 03.04 285
64811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3.04 281
64810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04 291
64809 이정후,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 기부…장애어린이 돕는다 야구 03.04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