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링크핫 0 291 02.06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양현준의 경기 장면
양현준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양현준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프리미어십 선두 탈환 발걸음이 폭우에 느려졌다.

한국시간 5일 오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틱과 애버딘의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경기가 그라운드 침수로 전격 취소됐다.

애버딘셔 지역은 지난 한 달간 124㎜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월평균 강우량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경기 당일에도 비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라운드에 물이 고였다.

그레그 서터 심판은 "페널티 박스 부근의 지면이 너무 부드러워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크고 공이 전혀 튀지 않는다"고 경기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셀틱 입장에서는 경기 연기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전날 리그 선두를 달리는 허츠가 세인트 미렌에 0-1로 패해 승점 54에서 제자리걸음 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열려 셀틱(승점 48)이 7위 애버딘에 승리했다면 승점 51을 쌓아 허츠를 승점 3차로 추격할 수 있었다.

3위였던 레인저스가 킬마녹을 5-1로 완파하면서 셀틱은 외려 3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레인저스가 승점 51로 2위에 올랐다.

취소된 셀틱-애버딘 경기의 새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셀틱은 8일 던디를 상대로 스코티시컵 5라운드를 치른 뒤 12일 리빙스턴과 리그 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프리미어십의 '절대1강'으로 군림하던 셀틱은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끝에 두 번이나 감독이 바뀌어 현재 마틴 오닐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양현준은 리그 4골 1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6골 1도움을 올리며 셀틱의 오른쪽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55 K리그2 진출 김해FC·부경양돈농협,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축구 02.14 291
64354 [프로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2.14 300
64353 바르사, 국왕컵서 아틀레티코에 0-4 참패…자책골 등 전반 4실점 축구 02.14 295
64352 김우현,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14 253
64351 '카리 31점'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잡고 견고한 2위 유지(종합) 농구&배구 02.14 269
64350 프로야구 롯데, 팬 참여형 출정식 '유니폼런' 개최 야구 02.14 277
64349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2R 4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2.14 242
64348 골프존문화재단, 설 명절에 1천5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골프 02.14 247
64347 밤켈, WBC 대표팀 선수단에 캐리어·트래블 기어 지원 야구 02.14 279
64346 [게임스냅] 블리자드, 서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특별 행사 야구 02.14 255
64345 비야레알 파티, 강간 등 혐의로 추가 기소…피해자 총 4명 축구 02.14 259
64344 전북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 천문대로 변신…어린이들 천체 관측 축구 02.14 257
64343 [여자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2.14 269
64342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꺾고 5연패 탈출…김소니아 더블더블 농구&배구 02.14 270
64341 '팀당 2회·감독은 제외'…MLB, 2026시즌 ABS 가이드라인 공개 야구 02.14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