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링크핫 0 258 03.06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연속 우승 도전하는 앤서니 김, 공동 24위로 출발

프로골퍼 송영한
프로골퍼 송영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LIV골프로 이적한 송영한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LIV골프 홍콩(총상금 3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5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그는 카를로스 오르티스(10언더파 60타·멕시코), 딘 버미스터(8언더파 62타·남아프리카공화국)의 뒤를 이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테일러 구치(미국·이상 7언더파 63타)와 함께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7번 홀(파4)에서 출발한 송영한은 초반 6개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 행진을 펼치다가 1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적어냈다.

그는 두 번째 샷으로 온 그린에 성공한 뒤 14미터 이글 퍼트를 홀 안으로 떨어뜨리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송영한은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리고 4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성공했다. 101미터 밖의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거짓말처럼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송영한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뒀고 지난해 4월 LIV골프 마이애미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LIV골프 측의 초청으로 정식 계약을 맺은 뒤 안병훈,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코리안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뛰고 있다.

지난 달 호주 대회에서 우승하며 약 16년 만에 프로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앤서니 김(미국)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40위, 안병훈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47 개막 4연패 김해FC '내우외환'…단장이 심판에 폭언해 징계까지 축구 03.25 314
65446 [프로배구 준PO 전적] GS칼텍스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5 287
65445 '맨손 야구'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출격…첫 우승 도전 야구 03.25 304
65444 KPGA와 초등학생 선수 2인 1조로…타임폴리오 매치플레이 개막 골프 03.25 234
65443 [부고] 김규식(프로축구 강원FC 부대표)씨 부친상 축구 03.25 323
65442 창원NC파크에 평일 시내버스 타고 가면 야구장 입장료 할인 야구 03.25 296
65441 프로야구 LG 우완 이지강, 팔꿈치 수술…재활 기간 1년 예상 야구 03.25 276
65440 강릉시, 경포파크골프장 26일 준공…유휴 수변공간의 변신 골프 03.25 243
65439 롯데웰푸드, 야구 팬심 잡는다…KBO 협업 제품 출시 야구 03.25 272
65438 [프로야구 시범경기 최종순위] 24일 야구 03.25 280
65437 설종진 키움 감독 "80% 이상 라인업 확정…타격감 올라와 만족" 야구 03.25 284
65436 '5이닝 무실점' 키움 와일스 "기술적 부분 조정해…시즌 기대돼" 야구 03.25 298
65435 3대3 농구 아시아컵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4명 확정 농구&배구 03.25 250
65434 김하성·송성문 부상, 김혜성 마이너…MLB 개막전은 이정후만 야구 03.25 278
65433 이것이 실바의 힘…GS칼텍스, 단판 준PO서 흥국생명 꺾고 PO행 농구&배구 03.25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