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

임진영,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정규 투어 첫 우승

링크핫 0 273 03.16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승 임진영
우승 임진영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천60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임진영은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3년생 임진영은 2022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뛰었으며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4월 덕신 EPC챔피언십 2위였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1천600만원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임진영은 이날 7타를 줄이며 홍정민과 함께 나란히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 자신의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임진영이 먼저 경기를 끝낸 가운데 1타 차 이예원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연장 기회를 노렸지만 버디 퍼트를 시도한 거리가 15m 정도로 멀어 파에 그쳤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이 12언더파 276타로 김시현, 전예성과 함께 나란히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영은 우승 후 SBS골프와 TV 중계 인터뷰에서 "제가 선두인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크게 긴장되지 않았다"며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고 말했다.

그는 "비시즌 기간에 샷이나 쇼트 게임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첫 대회부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시즌 목표가 2승인데 일단 첫 승을 거둔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아마추어 오수민(신성고)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4언더파 284타, 공동 37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833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축구지도자 자격증 이중 취득 중단 촉구" 축구 04.07 332
65832 [프로야구전망대] 막강 투타 뽐내는 SSG, 한화와 주중 3연전 야구 04.07 277
65831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93-75 SK 농구&배구 04.07 264
65830 [LPGA 최종순위] 아람코 챔피언십 골프 04.07 237
65829 다저스 김혜성, MLB복귀…내셔널스戰 대수비로 곧바로 투입(종합2보) 야구 04.07 273
65828 프로농구 정관장, 2위로 4강 직행…삼성에 진 SK, 공동 3위 허용 농구&배구 04.07 263
65827 프로축구연맹, 2026 K리그 여자축구 퀸컵 운영 입찰 축구 04.07 307
65826 김효주,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공동 13위…코글린 통산 3승 골프 04.07 238
65825 [PGA 최종순위]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골프 04.07 222
65824 "'불꽃야구' 제작 금지"…법원, 제작사가 낸 이의신청 기각 야구 04.07 266
65823 박성아,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대회 우승 골프 04.07 223
65822 금호타이어, 프로야구 KIA와 2028 시즌까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야구 04.07 275
65821 '오현규 90분' 베식타시, 맞수 페네르바체에 PK로 0-1 패배 축구 04.07 313
65820 김시우, 마스터스 앞두고 PGA 텍사스오픈 10위…우승은 스펀(종합) 골프 04.07 213
65819 남자배구 챔프전 '운명의 인아웃' 연맹 재판독 결과도 번복 없어 농구&배구 04.07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