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307억원 노시환 4번 썼어야 했는데…오늘 7번"

류지현 감독 "307억원 노시환 4번 썼어야 했는데…오늘 7번"

링크핫 0 287 02.24 03:21
몸 푸는 노시환
몸 푸는 노시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노시환이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5.11.11 [email protected]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에도 가장 큰 화제는 대표팀 내야수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장기 계약이었다.

한화 구단은 23일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 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노시환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장기간(11년)과 총액(307억원) 모두 KBO리그 신기록이다.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앞둔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307억원에 계약한 선수를 오늘 7번 타자로 넣었네. 미리 알았으면 4번 타자로 넣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한화이글스, 노시환과
한화이글스, 노시환과 '11년 307억원' 비FA 다년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노시환과 계약 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 조건에 비(非)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노시환(왼쪽)과 박종태 한화 구단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2.23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이날 한화를 상대로 김주원(유격수)∼안현민(우익수)∼김도영(3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자욱(좌익수)∼노시환(1루수)∼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류 감독은 "노시환 선수 장기계약 여부를 놓고 여러 말이 오가지 않았나. 이제 계약을 마쳤으니 선수 본인도 기분 좋게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활약을 기대했다.

김도영이 3루수로 출전하는 것도 눈에 띈다.

김도영이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수비하는 것은 처음이다.

류 감독은 "오늘은 3이닝 정도만 수비하고 이후에는 타석에만 들어간다"면서 "앞으로 수비 출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77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03 232
64774 [부고] 백준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무)씨 모친상 야구 03.03 274
64773 [하메네이 사망] 이란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안전 우려 축구 03.02 260
64772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0-0 광주 축구 03.02 251
64771 [WBC]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해외파 선수들 합류…기대감 크다" 야구 03.02 289
64770 부천의 역사적 승리 앞장선 '2골 1도움' 갈레고 "자신 있었다" 축구 03.02 257
64769 바르사 야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18세 230일 축구 03.02 246
64768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3.02 242
64767 '해외파 합류' 야구대표팀, 2∼3일 일본 프로팀과 WBC 평가전 야구 03.02 299
64766 [프로배구 전적] 1일 농구&배구 03.02 259
64765 프로배구 페퍼, 갈길 바쁜 흥국생명 발목…준PO 가능성 모락모락(종합) 농구&배구 03.02 270
64764 이강인 선발+시즌 4호 도움…PSG, 르아브르 1-0 꺾고 2연승 행진 축구 03.02 266
64763 삼성 핵심 불펜 이호성도 수술…개막 앞두고 잇따른 악재 야구 03.02 298
64762 2008년생 오수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포드 오픈 준우승 골프 03.02 234
64761 [WBC] 위트컴 "태극마크에 어머니 기뻐하셔…포지션·타순 상관없다" 야구 03.02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