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공인 없어도 국내 개최 LPGA 대회 출전…"제도 정비 완료"

KLPGA 공인 없어도 국내 개최 LPGA 대회 출전…"제도 정비 완료"

링크핫 0 29 07.29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권 합의 이어 관련 제도 정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KLPGA는 28일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LPGA 대회에 대한 공인 규정을 개정했다"라며 "지금까지 국내 개최 LPGA 대회에 KLPGA 투어 선수가 출전하려면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했지만 규정 개정을 통해 별도의 공인 절차 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LPGA와 LPGA는 2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15명의 KLPGA 투어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2027년에는 KLPGA 투어 소속 선수 출전권을 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KLPGA는 후속 절차로 국내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경쟁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공인 절차를 없앴다.

앞서 KLPGA는 지난해에도 LPGA 메이저 대회와 KLPGA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리면 KLPGA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103 [컬처&레저] '라운드 너머'를 내세운 골프 관광 마케팅 골프 07.30 50
69102 김도영 31호·오스틴 30호·힐리어드 26·27호…불붙은 홈런쇼(종합) 야구 07.30 40
69101 존폐 위기 LIV 골프, 시즌 최종전 팀 챔피언십 취소하나 골프 07.30 49
69100 체면 구긴 K리그1 강호들…서울·울산 나란히 코리아컵 탈락 축구 07.30 45
69099 월드컵 활약 홀란·로드리 방한 무산…맨시티 투어 명단서 빠져 축구 07.30 43
69098 변진재, KPGA 데이비드골프투어 7차 연장전 끝에 우승 골프 07.30 49
69097 '별들도 좋아한다는' 손흥민 "MLS 올스타전은 멋진 경험" 축구 07.30 43
69096 K리그1 포항 이호재, 독일 2부 다름슈타트로 이적…등번호 9번 축구 07.30 50
69095 K리그, 국내 첫 산리오캐릭터즈 트레이딩 카드 150종 출시 축구 07.30 25
69094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일본과 한 조…LA 올림픽 티켓 경쟁 농구&배구 07.30 28
69093 일본계 보험회사 솜포, 2027년부터 PGA 투어 대회 후원 골프 07.30 31
69092 양 팀 합계 40안타·29득점…키움, 난타전 끝에 LG에 승리 야구 07.30 32
69091 나흘 전 101구 던지고 시속 157㎞ 쾌투…키움 전준표를 주목하라 야구 07.30 27
69090 "열정 배우고 나누겠다"…'거물' LG 카라스코의 겸손한 도전 야구 07.30 37
69089 일본프로야구구단주, 선수회와 역사적 첫 회동…"해마다 만나자" 야구 07.3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