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이물질 투척' K리그1 부천, 프로연맹 상벌위 회부

'관중 이물질 투척' K리그1 부천, 프로연맹 상벌위 회부

링크핫 0 320 03.20 03: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울산 선수단에 대한 관중의 비방 및 이물질 투척 건에 대해 사과한 부천FC.
울산 선수단에 대한 관중의 비방 및 이물질 투척 건에 대해 사과한 부천FC.

[부천FC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이후 처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뛰는 부천FC가 상대 선수들이 훈련 중인 그라운드로 이물질을 던진 서포터스 탓에 징계받을 위기에 놓였다.

19일 축구계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2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건은 부천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 건이다.

사건은 부천이 지난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일어났다.

이날 출전하지 못했거나 출전 시간이 적었던 울산 선수들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보강 훈련을 하던 중 이들을 향해 부천 서포터스석에서 욕설과 함께 이물질이 날아들었다.

이후 부천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산 선수단을 향한 일부 관중의 비방 및 이물질 투척 정황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사실관계 파악 및 구단 조치에 대한 경위서 제출 요청을 받았다"고 알리고는 울산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관련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파악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 상벌 규정에 따르면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 행위에 대해서는 해당 구단에 ▲ 무관중 홈경기 ▲ 연맹이 지정하는 제3지역 홈경기 개최 ▲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 응원석, 원정응원석 폐쇄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다.

앞서 부천 구단은 K리그2에서 뛰던 2024년 10월 충북청주와 경기 후에도 서포터스가 상대 선수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얼음 등 이물질을 그라운드로 투척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500만원과 함께 서포터스석 2경기 폐쇄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12 이달의 선수 후보 이동경의 '단일화 선언'…"야고 밀어달라" 축구 04.10 319
65911 전북의 '게임체인저' 이승우, 홍명보 앞 2경기 연속골 쏠까 축구 04.10 276
65910 류현진·배지현 부부, 프로 데뷔 20주년 맞아 2억원 기부 야구 04.10 240
65909 [여자농구 PO 1차전 전적] 하나은행 61-56 삼성생명 농구&배구 04.10 239
65908 "조국이 부른다면"…39세 수아레스, 우루과이 축구대표 복귀하나 축구 04.10 266
65907 오타니처럼 1군에서 재활 등판하는 키움 안우진 '특급 대우' 야구 04.10 235
65906 중국프로야구, 5월 한국 선수 대상 트라이아웃 개최 야구 04.10 248
65905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필라델피아전 무안타…4월 타율 0.083 야구 04.10 264
65904 장타 군단서 홀로 체중 감량한 류지혁…팀 퍼스트 정신으로 우뚝 야구 04.09 251
65903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04.09 218
65902 굿바이 '영원한 12번'…함지훈, 끝내 보인 눈물로 18년 마침표 농구&배구 04.09 275
65901 마스터스 골프 통산 상금 1위는 미컬슨…우즈는 2위 골프 04.09 223
65900 '레전드' 함지훈의 작별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후련함 99%" 농구&배구 04.09 265
65899 '원샷원킬'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십 8강 1차전 마수걸이 필드골 축구 04.09 307
65898 FIFA, 스페인-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4.09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