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평균 시속 155㎞' 두산 곽빈, KBO 시범경기 1차례 등판

'WBC 평균 시속 155㎞' 두산 곽빈, KBO 시범경기 1차례 등판

링크핫 0 290 03.20 03:22
역투하는 한국 곽빈
역투하는 한국 곽빈

(마이애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준준결승전 경기. 3회말 한국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3.14 [email protected]

(부산=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강속구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이 KBO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가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2026 KBO 시범경기를 앞두고 "현재 곽빈 선수는 잠실에서 훈련 중이며, 몸 상태를 체크한 뒤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곽빈은 WBC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최고 시속 158㎞ 강속구를 선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만 잡고 볼넷 3개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WBC 최종 성적은 2경기 3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4볼넷 1실점이다.

곽빈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시속 155㎞ 강속구를 보여줬으나 제구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 감독은 "곽빈이 WBC에서 정말 잘 던졌다"면서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상대 타선에 위축해서 그런 건 아니더라. 컨디션은 좋아 보였고, 스트라이크 존에 비슷하게 들어갔다. 큰 문제 없이 팀에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곽빈과 함께 WBC에 출전했던 김택연은 이번 부산 원정에 선수단과 동행했다.

김 감독은 김택연이 20일 부산 롯데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정말 큰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호주전에서) 결과가 조금 안 좋았는데, 그런 압박감에 경기했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라고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40 아시아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대진 완성…한국, 쿠웨이트와 8강 농구&배구 03.21 288
65339 프로농구 kt, 2차 연장 혈투 끝에 3연패 탈출…'6강 포기 못 해' 농구&배구 03.21 311
65338 KLPGA, 2026 투어 시즌권 판매…프리미엄 1매에 1천만원 골프 03.21 253
65337 천신만고 끝에 살린 PO행 불씨…kt 문경은 "내일이 없는 상황" 농구&배구 03.21 279
65336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0일 야구 03.21 291
65335 박세리 전 국가대표 감독, 테일러메이드 브랜드 앰배서더에 선정 골프 03.21 259
65334 K리그1 전북,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클럽 뮤지엄' 개관 축구 03.21 266
65333 KLPGA, 29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선수 팬 사인회 등 개최 골프 03.21 231
65332 K리그2 김해, 임직원이 심판에 폭언해 제재금 1천만원 징계 축구 03.21 293
65331 김해FC, 28일 율하 벚꽃축제서 '팬즈데이'…사인회·체험 행사 축구 03.21 280
65330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9언더파 선두…이동은 2위(종합) 골프 03.21 252
65329 송영한·이태훈, LIV 골프 남아공 대회 첫날 공동 17위 골프 03.21 229
65328 아시아축구연맹, 2031·2035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축구 03.21 261
65327 울산 '부활 선봉장' 야고, 구단 최초 '개막 4경기 연속골' 조준 축구 03.21 278
65326 여자농구 KB 베테랑 가드 염윤아 은퇴…27일 은퇴식 농구&배구 03.21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