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포알 공인구'에 골 폭죽…40경기서 121골

[월드컵] '대포알 공인구'에 골 폭죽…40경기서 121골

링크핫 0 33 06.24 03:22
김동한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리버풀 강세

공인구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골 폭죽이 터지는 이유로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가 꼽힌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다득점의 배경 중 하나로 공인구 '트리온다'를 짚었다.

개막전 이후부터 40경기(전날 기준)까지 88명의 선수가 121골을 넣어 경기당 평균 3골을 기록했다.

0-0으로 끝난 무승부는 3경기뿐이었고, 자책골은 8골이었다.

직전 대회인 2022 카타르 월드컵(97골)과 같은 경기 수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득점이 25%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FIFA에 따르면 이번 공인구는 깊은 이음새를 적용해 공이 날아갈 때 흔들림을 줄이고,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공이 발에 잘 걸리도록 표면 접지력을 높여 선수들이 슈팅과 드리블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제작됐다.

랄프 랑니크 오스트리아 감독은 "공이 대포알처럼 빠르게 날아간다"며 "정확히 맞은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내기 극도로 어렵다"고 AP통신에 전했다.

공인구 이외에도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수분 보충 휴식으로 추가시간이 늘어났고, 본선이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팀 간 전력 차가 커진 점도 다득점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것이 월드컵 공인구
이것이 월드컵 공인구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훈련 중인 가운데 2026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가 필드에 놓여 있다. 2026.5.29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11시 기준 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선수들이 가장 많은 골(28골)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론 독일 리그(16골), 스페인 리그(11골), 프랑스 리그(7골), 이탈리아 리그(6골) 순이었다

클럽별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7골로 가장 많았고, 리버풀과 인터 마이애미가 5골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4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가 2골,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1골을 넣었다.

리버풀에선 코디 학포(네덜란드)가 2골, 피르힐 판 데이크(네덜란드), 알렉산데르 이사크(스웨덴),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가 1골씩 기록했다.

인터 마이애미에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혼자서만 5골을 몰아치며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185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순위] F조(26일) 축구 06.27 26
68184 [월드컵] 초라하게 탈락한 튀니지…조별리그 최악의 성적은 1954년 한국 축구 06.27 23
68183 KYK 파운데이션, 배구 포함 11개 종목 유소년 장학생 13명 선발 농구&배구 06.27 25
68182 [월드컵]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68%…하루 만에 '뚝' 축구 06.27 29
68181 강릉 문성고, 고등축구리그 강원권 3연패…도내 최강 입증 축구 06.27 31
6818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9-1 kt 야구 06.27 27
68179 전민재, 2루타 두 방으로 3타점…롯데, 10경기서 8승1무1패(종합) 야구 06.27 26
68178 WNBA 메이브리, LA전에서 53점 폭발…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농구&배구 06.27 29
68177 정재훈,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시즌 첫승…포인트·상금 1위로 골프 06.27 19
68176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6.27 19
68175 [월드컵] 거리응원 인파 몰리자 편의점 매출↑…생수 308%·맥주 105% 축구 06.27 30
68174 [영상] 멕시코서 환호하는 축구팬에 차량 돌진…17명 부상 축구 06.27 31
68173 다시 살리는 프로의 꿈…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26일 개막 야구 06.27 20
68172 KPGA 투어, 두나무와 '업비트 장타상' 후원 협약 골프 06.27 26
68171 [동포의 창] "오 필승 코리아!"…세계 한인회장들 월드컵 응원전 축구 06.2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