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 열렸다…최대어 허수봉 등 16명 공시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 열렸다…최대어 허수봉 등 16명 공시

링크핫 0 205 04.14 03:20
공격하는 허수봉
공격하는 허수봉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5차전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공격하고 있다. 2026.4.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막이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6년 남자부 FA 자격을 얻은 16명의 선수 명단을 13일 공시했다.

FA로 풀린 선수들은 우선 협상 기간 없이 이날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2주 동안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협상할 수 있다.

FA 영입 구단의 보호선수 제시는 27일 정오까지이며, 원소속구단의 보상선수 선택 마감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FA 보상 규정은 선수의 기본연봉을 기준으로 세 그룹으로 나뉜다.

기본연봉 2억5천만원 이상인 A그룹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원소속팀에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5명) 이외의 선수 1명을 보상하거나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이적료로 지급해야 한다.

이 경우 보상 방법의 결정권은 원소속팀이 갖는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본연봉 1억원∼2억5천만원 미만인 B그룹과 1억원 미만인 C그룹 선수를 영입할 경우에는 보상선수 출혈 없이 각각 전 시즌 연봉의 300%, 150%의 이적료만 지급하면 된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총 16명의 선수 중 구단별로는 우리카드가 박진우, 오재성, 이상현(이상 A그룹), 김영준(B그룹)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OK저축은행에서 정성현, 이민규, 박창성(이상 A그룹) 3명이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 조재영(A그룹)과 유광우(B그룹), 현대캐피탈 황승빈과 허수봉(이상 A그룹), 한국전력 하승우(A그룹)와 장지원(B그룹), 삼성화재 이상욱과 김우진(이상 A그룹), KB손해보험 김도훈(C그룹)이 FA 자격을 취득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지난 시즌 연봉 8억원을 받은 허수봉은 이번 남자부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원소속팀을 제외한 다른 팀이 그를 영입할 경우 이적료만 최대 24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전체 16명 중 보상선수가 필요한 A그룹 대어급 선수는 12명에 달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061 이란 프로축구 리그 떠난 이기제, 방콕 유나이티드에 새 둥지 축구 04.15 247
66060 복귀전서 최고 구속 찍은 안우진, 160㎞ 속도 경쟁 불붙일까 야구 04.15 211
66059 K리그1 서울, 일동후디스 하이뮨과 3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축구 04.15 257
66058 '마수걸이 득점' 강원 김대원, K리그1 7라운드 MVP 축구 04.15 250
66057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2연승 도전…17일 넥센·세인트나인 개막 골프 04.15 172
66056 프로야구 한화 손아섭, 두산으로 트레이드…이교훈과 맞교환(종합) 야구 04.15 208
66055 소노, 3쿼터 30점 몰아넣고 6강 PO 2연승…'100%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4.15 208
66054 6강 탈락 위기…기적 꿈꾸는 SK 전희철 "잠실로 돌아오겠다" 농구&배구 04.15 205
66053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서 두 번째 남북 대결 축구 04.15 255
66052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04.15 218
66051 한국풋살연맹, 여자풋살리그·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개최 축구 04.15 243
66050 토트넘, 데제르비 데뷔전도 져…14경기 무승에 강등권 추락 축구 04.14 257
66049 부임 20년 만에 20번 우승…덕수고 정윤진 감독 "우승은 3순위" 야구 04.14 212
66048 KLPGA, 5월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골프 04.14 172
66047 마인츠, 이재성 부상 이탈 첫 경기서 프라이부르크에 0-1 패 축구 04.14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