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26위로 껑충…개인 최고 순위 타이

김시우, 세계랭킹 26위로 껑충…개인 최고 순위 타이

링크핫 0 209 04.2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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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김시우
집중하는 김시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김시우가 세계랭킹 26위로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4계단 오른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243야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치면서 1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이상 18언더파 266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 2월 세계랭킹 26위에 오르며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 28위(2017년)를 두 계단 끌어올렸고, 이후 30위권을 유지하다가 타이기록을 다시 썼다.

그는 올 시즌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톱5 세 차례, 톱10 5차례를 기록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70위권 밖에 포진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42위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주 세계랭킹 72위에서 76위로 4계단 내려앉았다.

최근 귀국한 김성현은 137위, RBC 헤리티지 출전권을 받지 못한 김주형은 13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는 이번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스코티 셰플러가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를 지켰다.

RBC 헤리티지 우승자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4∼7위는 캐머런 영(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순이다.

러셀 헨리와 잰더 쇼플리, J.J.스펀(이상 미국)은 8∼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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