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원 사나이' MLB 외야수 추리오, 왼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

'1천억원 사나이' MLB 외야수 추리오, 왼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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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잭슨 추리오(22)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잭슨 추리오(22)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잭슨 추리오(22)가 왼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밀워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추리오가 왼손 중지 기저부 미세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추리오는 지난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왼손 중지에 통증을 느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중지 아랫부분에 미세 골절이 확인됐다.

구단은 추리오가 정규리그를 최소 2∼4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리오는 2023년 12월 밀워키와 8년 8천200만달러(약 1천233억원)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MLB 역사상 빅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선수가 맺은 최고액이다.

추리오는 MLB 두 시즌 동안 279경기 출전해 안타 293개, 홈런 42개, 타점 157점에 타율 0.272를 기록했다.

데뷔 시즌인 2024시즌 최연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고, 2025시즌에도 연이어 20홈런-20도루에 성공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베네수엘라 대표팀 소속으로 조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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