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극장골' 우니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 1-0 승리

'정우영 극장골' 우니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 1-0 승리

링크핫 0 193 03.17 03: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후반 추가시간 2분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시즌 4호골

결승골을 터트린 정우영을 업고 기뻐하는 우니온 베를린 선수들
결승골을 터트린 정우영을 업고 기뻐하는 우니온 베를린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26)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뽑아내며 소속팀을 2연패에서 구해냈다.

정우영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5-20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정우영의 귀중한 극장골을 앞세운 우니온 베를린은 1-0으로 승리해 최근 정규리그 2연패 부진을 씻고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점 31을 쌓은 우니온 베를린은 9위로 올라섰다.

프라이부르크를 맞아 벤치에서 대기하던 정우영은 후반 19분 팀 스카르케를 대신해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이 2019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뛰었던 친정팀이다.

지난해 9월 프라이부르크와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선 벤치를 지키느라 결장했던 정우영은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섰다.

활발한 돌파를 펼치던 정우영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중앙선 부근에서 중앙 수비수 스탠리 온소키가 투입한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받아 수비수 1명을 따돌리고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정우영의 발끝을 떠난 볼은 상대 골키퍼 앞에서 한 차례 바운드된 뒤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첫 번째 슈팅을 득점으로 만든 '원샷원킬'이었다.

지난 1월 19일 슈투트가르트와 18라운드 원정전 득점 이후 침묵했던 정우영은 2개월 만에 정규리그 3호 골이자 시즌 4호 골(정규리그 3골·DFB 포칼 1골)을 터트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07 '홍명보호 A매치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 최정예 명단 발표 축구 03.20 170
65306 연간 16만명 찾는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운영관리 사업자 모집 골프 03.20 203
65305 대한항공·도로공사 1위로 막 내린 정규리그…24일 봄배구 시작 농구&배구 03.20 246
65304 '중원사령관' 황인범, 발목 인대 부상으로 홍명보호 소집 제외 축구 03.20 189
65303 MLB, WBC 시즌 중반 개최 검토…다음 대회는 3∼4년 후 개최 야구 03.20 260
65302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0 249
65301 'WBC 평균 시속 155㎞' 두산 곽빈, KBO 시범경기 1차례 등판 야구 03.20 253
65300 서울월드컵경기장 편의점·푸드트럭 음식 다회용기에 제공 축구 03.20 180
65299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축구단 FC익산 창단" 공약 축구 03.20 182
65298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알리·타나차 재계약할까…시마무라도 관심 농구&배구 03.20 244
65297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3.20 256
65296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11-4 kt 야구 03.20 265
65295 프로배구 정규리그 MVP는…대한항공 한선수-정지석 '집안싸움' 농구&배구 03.20 238
65294 KBO리그서 사라진 포수 프레이밍…국제대회서 더 중요해졌다 야구 03.20 239
65293 롯데 최준용, 시범경기 첫 등판…김원중도 출격 예고 야구 03.20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