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링크핫 0 273 03.24 03:21
김광현
김광현 '연속 볼넷'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연속 볼넷을 내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좌완 에이스 김광현(37)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투수진 공백이 생긴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5선발 투수 기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5선발을 지금 다양하게 마지막까지 점검하고 있다"며 "이를테면 5선발에 신인 김민준(19)이 들어가면 일주일에 두 번 등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쉽지 않아서 전영준(23)이나 최민준(26) 등도 선발 출전시키면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SG의 5선발 고민은 베테랑 김광현의 부상에서 비롯됐다.

이 감독은 김광현을 5선발로 기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광현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이번 시즌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광현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1군 캠프 도중 어깨를 다쳤다.

SSG의 5선발 후보군은 김민준과 전영준, 최민준으로 좁혀진다.

이들은 차례로 테스트를 받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 20일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서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영준은 지난 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4실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 2경기에 구원 투수로 나선 최민준은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 감독은 이날 김광현의 복귀 의지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그는 "김광현은 책임감과 의지가 강한 친구다. 나이가 많지만 충분히 돌아올 것이라고 본다"며 "우리가 포스트시즌 올라간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상황 봐서 김광현도 같이 뛰고 싶은 생각이 있다. 포스트시즌 올라갈 테니 잘 버티고 있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75 [프로야구 중간순위] 1일 야구 04.02 245
65674 이정후·김도영도 못한 출발…한화 신인 오재원 16타석 무삼진 야구 04.02 254
65673 아시아 女배구 챔스리그 인천 개최 무산 …방콕으로 개최지 변경 농구&배구 04.02 239
65672 지소연 "여자축구에도 손흥민·이강인 같은 선수 나왔으면" 축구 04.02 230
65671 홍명보호 '월드컵 모의고사' 끝…스리백 안착·손흥민 부활 과제 축구 04.02 211
65670 '1천767일' 만에 선발 등판 키움 배동현 "팀 3연패 끊어서 기뻐" 야구 04.02 247
65669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서 4위…월드컵 진출 실패 야구 04.02 252
65668 시드 잃은 박성현의 승부수…'역그립 퍼트'로 재기 노린다 골프 04.02 185
65667 KPGA, 정기총회서 작년 사업 결산 부결…특별 감사 결정 골프 04.01 211
65666 우승 문턱서 발목 잡힌 LG 조상현 감독 "고개 숙일 일 아냐" 농구&배구 04.01 250
65665 LG 우승 앞길 막아선 정관장 유도훈 감독 "PO 앞두고 큰 자신감" 농구&배구 04.01 252
65664 세라젬, KLPGA 유망주 김민솔과 후원 계약 골프 04.01 193
65663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일본 B2 후쿠오카와 파트너십 체결 농구&배구 04.01 215
65662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4.01 285
65661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9-4 한화 야구 04.01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