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90분' 베식타시, 맞수 페네르바체에 PK로 0-1 패배

'오현규 90분' 베식타시, 맞수 페네르바체에 PK로 0-1 패배

링크핫 0 227 04.07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페네르바체와 경기에서 공을 모는 베식타시 오현규(맨 앞).
페네르바체와 경기에서 공을 모는 베식타시 오현규(맨 앞).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베식타시)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풀타임 가까이 뛴 뒤 벤치로 물러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베식타시는 6일 오전(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4위 베식타시는 승점 52(15승 7무 6패)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갈라타사라이(승점 64)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3월 A매치 기간 유럽 원정 2연전을 치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베식타시로 복귀한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고 0-0으로 맞서 있던 후반 45분 무스타파 헤키몰루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는데 전반 10분 헤딩슛 장면이 아쉬웠다.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르쿤 쾨크취가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 앞에 있던 오현규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공중볼 경합하는 오현규.
공중볼 경합하는 오현규.

[로이터=연합뉴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이후 튀르키예 리그 데뷔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것을 포함해 공식전 5골을 기록 중이다.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둔 라이벌 간의 이날 경기 승패는 후반 추가시간 갈렸다.

페네르바체 공격수 네네 도르겔레스가 베식타시 페널티박스 정면으로 쇄도하면서 패스를 이어받으려다가 수비수 에마뉘엘 아그바두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자 주심은 아그바두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보이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케렘 아크튀르크올루가 오른발로 차넣어 승부를 갈랐다.

경기 후 아그바두를 비롯한 베식타시 선수들과 감독은 페널티지역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페널티킥을 줄 상황이 아니었고, 특히 비디오판독(VAR)은 왜 작동하지 않았느냐며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39 LIV 골프 존폐 갈림길…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중단설 골프 04.17 179
66138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4.17 215
66137 징크스 탈출·득점 다변화…10년만의 K리그1 제패 꿈꾸는 FC서울 축구 04.17 198
66136 롯데 신인 박정민의 '회복 탄력성'…"다양한 실패 덕분" 야구 04.17 208
66135 '역전 적시타' SSG 박성한 "타격 1위 신경 안 써…기록도 안 봐" 야구 04.17 216
66134 정호영, 프로배구 흥국생명 품으로…3년 5억4천만원에 FA 계약(종합) 농구&배구 04.17 194
66133 '창단 첫 4강' 소노 손창환 감독 "LG와 재미있는 경기 해보겠다" 농구&배구 04.17 190
66132 프로축구연맹,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 '메이드 인 K리그' 도입 축구 04.17 202
66131 최승빈·전가람 등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골프 04.17 165
66130 김기동호 서울의 거침없는 도장깨기…다음은 3연패 위기의 대전 축구 04.17 205
66129 '김상식호'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 스포츠 성과상 수상 축구 04.17 193
66128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소노 66-65 SK 농구&배구 04.17 205
66127 씁쓸한 시즌 마무리…SK 전희철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농구&배구 04.17 195
66126 프로배구, 역대 최다 관중 63만5천461명…경기당 2천389명 농구&배구 04.17 210
66125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7-4 롯데 야구 04.17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