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MLB 개막전서 8-2 역전승…야마모토 6이닝 2실점 호투

다저스, MLB 개막전서 8-2 역전승…야마모토 6이닝 2실점 호투

링크핫 0 248 03.28 03:21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개막전에서 역전승하며 월드시리즈 3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2026시즌 개막전 홈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998~2000년 뉴욕 양키스에 이어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첫 단추를 잘 끼웠다.

2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5회말 역전 3점포의 주인공 외야스 안디 파헤스와 2안타에 3타점을 수확한 포수 윌 스미스가 돋보였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4회초 먼저 점수를 내줬다.

야마모토가 선두 타자 코빈 캐럴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비거리 123.1m짜리 우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0-2로 뒤진 다저스는 5회말 반격했다.

무사 1, 2루에서 파헤스가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의 시속 130.5㎞짜리 너클 커브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이어 2사 만루에서 스미스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4-2로 앞선 7회말엔 카일 터커와 무키 베츠의 연속 안타로 2점 더 달아났다.

이후 1사 1루에서 스미스가 애리조나의 네 번째 투수 테일러 클라크(32)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8-2로 달아나는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개막전에서 2-8로 졌다.

선발로 나선 우완 닉 피베타가 1회초에만 3안타 3볼넷을 허용하며 4실점 했다.

3회초와 5회초 2점씩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0-8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서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고 7회말 라몬 로레아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810 MLB 다저스, 베츠 허리 통증…김혜성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 야구 04.06 232
65809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4.06 234
65808 LG 톨허스트 "볼 배합 신경 쓴 게 좋은 투구로 이어져" 야구 04.06 252
65807 '무고사 5·6호골' 인천, 김천에 2-1 승리…첫 연승에 탈꼴찌(종합) 축구 04.06 203
65806 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통산 3승 달성 골프 04.06 187
65805 LAFC 감독 "전반 5골 모두 관여…손흥민에게 뭘 더 바라나" 축구 04.06 209
65804 [프로야구 부산전적] SSG 4-3 롯데 야구 04.06 265
65803 손흥민, 전반에만 생애 첫 4도움…시즌 10경기 만에 11도움 축구 04.06 196
65802 '소노의 심장' 이정현 "기적의 스토리 완성…간절함에 눈물났다" 농구&배구 04.06 249
65801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4.06 248
65800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오스카르, 현역 은퇴…'심장 이상' 축구 04.06 196
65799 KLPGA 국내 개막전 제패 고지원 "홀인원·육지 우승 모두 처음" 골프 04.06 199
65798 손흥민, 전반에만 생애 첫 4도움…시즌 10경기 만에 11도움(종합) 축구 04.06 177
65797 [부고] 박희상(프로배구 드림식스 전 감독)씨 부친상 농구&배구 04.06 258
65796 빈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이태석, 시즌 3호골 폭발 축구 04.06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