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폰세, 5년 만의 MLB 복귀전서 부상 교체…2⅓이닝 1실점

토론토 폰세, 5년 만의 MLB 복귀전서 부상 교체…2⅓이닝 1실점

링크핫 0 273 04.01 03:21
31일 경기에서 다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
31일 경기에서 다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던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년 만에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부상으로 일찍 강판했다.

폰세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주고 1실점 한 뒤 부상으로 교체됐다. 삼진은 3개를 잡았다.

폰세는 최고 시속 156.2㎞의 포심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으로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했다.

1회초를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폰세는 2회초 1사에서 TJ 럼필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헛스윙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초엔 선두 타자 카일 캐로스를 6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에두아르드 쥘리앵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투구가 포수 뒤로 빠지면서 주자가 2루로 진루했고, 보크 선언으로 1사 3루가 됐다.

폰세는 후속 제이크 매카시의 내야 땅볼을 직접 처리하다가 놓쳤고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 사이 매카시는 1루를 밟고,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다.

폰세는 의료진 부축 없이 직접 일어나 구단 카트를 타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5회 현재 토론토는 1-2로 뒤져 있다.

폰세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해 MVP를 차지한 후 토론토와 3년 3천만달러(약 458억원)에 계약했다.

시범경기에서 5경기 선발 출전해 13⅔이닝 동안 7피안타 4사사구 12탈삼진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한 폰세는 당당히 토론토 4선발 자리를 꿰찼다.

31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코디 폰세
31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코디 폰세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860 여자농구 정규리그, 전년 대비 관중 수 13.2% 증가 농구&배구 04.08 246
65859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 동국대에 장학금 4천400만원 기탁 골프 04.08 201
65858 프로농구 팽팽한 순위 싸움 마침표…삼성·가스공사 '멸망전' 농구&배구 04.08 237
65857 김준환 전 해태타이거즈 선수, 사인볼 20여점 전북체육회에 기증 야구 04.08 216
65856 '인터뷰 논란' 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미디어 활동 주의 당부 축구 04.08 204
65855 김혜성, 선발 복귀전서 2안타 1볼넷에 호수비까지 만점 활약 야구 04.08 214
65854 이세진·양효리, 골프 혼성 대회 'G투어 슈퍼매치' 우승 골프 04.08 183
65853 멀티골로 인천 연승 이끈 무고사, K리그1 6라운드 MVP 축구 04.08 197
65852 김해시, 대동면 낙동강변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12월 준공 골프 04.08 186
65851 도움 폭풍 손흥민, 북중미컵 마수걸이 필드골 '장전 완료!' 축구 04.08 201
65850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조 1위 놓고 8일 '남북 대결' 축구 04.08 198
65849 삼성 최형우, 친정 KIA 상대 3점 홈런 '쾅'…롯데는 7연패 늪(종합) 야구 04.08 222
65848 정몽규 축구협회장 "코리아풋볼파크서 미래의 태극전사 육성" 축구 04.08 181
65847 '1천500탈삼진' 한화 류현진 "타선 도움 기대해…야수들 믿어" 야구 04.08 210
65846 강지선, 5차 연장전 끝에 KLPGA 드림투어 2차전 우승 골프 04.08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