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패트릭 형제, PGA 투어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 3R 선두

피츠패트릭 형제, PGA 투어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 3R 선두

링크핫 0 166 04.27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맷(왼쪽)과 알렉스 피츠패트릭
맷(왼쪽)과 알렉스 피츠패트릭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맷 피츠패트릭(31)과 알렉스 피츠패트릭(27·잉글랜드)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달러)에서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이들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포볼(베스트 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13개를 쓸어 담아 15언더파 57타를 쳤다.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새로 쓴 이들은 중간 합계 30언더파 186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2위(26언더파 190타)와는 4타 차다.

2명씩 조를 이뤄 경쟁하는 취리히 클래식은 1·3라운드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랭킹 3위인 맷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시그니처 이벤트 RBC 헤리티지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그의 PGA 투어 통산 승수는 5승으로 늘어난다.

동생인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세계랭킹 141위로, 현재 DP 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며 지난달 히어로 인디언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2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들은 7번 홀(파5)에서 맷 피츠패트릭이 이글을 낚는 등 전반에 7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3번 홀(파4)에서만 파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8개 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작성하며 기세를 올렸다.

4타 차 공동 2위에는 데이비드 톰프슨-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 알렉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더그 김과 제프리 강(이상 미국)은 4위(25언더파 191타)에 올랐고, 빌리 호셜-톰 호기(이상 미국) 등이 공동 5위(23언더파 193타)에 자리했다.

지난해 우승자 벤 그리핀-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은 공동 16위(21언더파 195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케빈 위(대만)와 조를 이뤄 출전했으나 컷 탈락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43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선수로서 남은 대회 최선 다할 뿐" 골프 05.01 181
66542 고지원, KLPGA 투어 DB 챔피언십 1R 단독 1위…2승 정조준 골프 05.01 186
66541 "야구장 출근이 즐겁다"…두산 공수 이끄는 2년 차 박준순 야구 05.01 187
66540 '8회 3득점' LG, 선두 kt에 짜릿한 뒤집기…3연패 탈출(종합) 야구 05.01 180
66539 동심으로 물드는 K리그…주말 전국 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축제' 축구 05.01 232
66538 K리그2 충남아산과 결별 임관식 감독, 고향 팀 전남 사령탑으로 축구 05.01 226
66537 K리그1 울산, 첫 사외이사로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선임 축구 05.01 223
66536 여자농구 아시아 쿼터 선수상 이이지마, 하나은행과 재계약 농구&배구 05.01 159
66535 '6위 첫 챔프전' KCC 이상민 "허훈 '응급실 투혼'이 의지 깨워" 농구&배구 05.01 155
66534 44세에 WBC 출전한 쿠바 라미레스, 도핑 적발…자격 정지 처분 야구 05.01 184
66533 해군 1함대-강원FC, 상생 발전 업무협약 축구 05.01 227
66532 KBL,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 압박…1R 지명권 박탈 경고 농구&배구 05.01 155
66531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6-5 kt 야구 05.01 184
66530 호날두 970호골…알나스르, 공식전 20연승 질주 '우승이 보인다' 축구 05.01 240
6652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5.01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