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후보 켑카-라우리, 컷 탈락 위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후보 켑카-라우리, 컷 탈락 위기

링크핫 0 168 04.25 03:21

김주형 조와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50위

브룩스 켑카(오른쪽)와 셰인 라우리
브룩스 켑카(오른쪽)와 셰인 라우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대항전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브룩스 켑카(미국)-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듀오가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켑카-라우리 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포볼 방식(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방식)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50위로 밀린 이들은 2라운드에서 33위(동점 팀 포함) 안에 들지 못하면 컷 탈락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켑카에게 더욱 절박하다. 켑카는 지난 시즌까지 LIV골프에서 뛰다가 올해 PGA 투어에 복귀했다.

작년에 PGA 투어 페덱스컵 점수를 쌓지 못한 켑카는 취리히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시그니처 대회를 포함한 주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켑카는 2019년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을 포함해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라우리를 파트너로 택했다.

하지만 켑카는 샷 난조를 보였고, 동료 라우리에게 미안해하는 듯 경기 내내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더욱이 2라운드 경기는 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열려 켑카와 라우리의 호흡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

앨릭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조가 14언더파 58타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고, 한 타 차로 데이비스 톰프슨-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13언더파 59타)조가 뒤를 이었다.

직전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동생 알렉스와 출전해 8언더파 64타, 공동 30위로 첫날을 마쳤다.

케빈 위(대만)와 팀을 이룬 김주형은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50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74 장성우, 9회 결승타점…단독 1위 kt, KIA 꺾고 20승 선착(종합) 야구 05.02 180
66573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5.02 168
66572 "우승 공약은 은퇴"·"이재도 버스 타겠다"…MVP의 '입담 잔치' 농구&배구 05.02 155
66571 프로농구 챔프전 격돌 소노·KCC, EASL 출전권 확보 농구&배구 05.02 144
66570 '골프광' 트럼프, 사우디 지원중단 LIV 선수들에 "PGA 복귀해야" 골프 05.02 165
66569 2년차 루키 커츠, 19연속 경기 볼넷…MLB 역대 공동 3위 야구 05.02 167
66568 이정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9회 2사서 역전 적시타 야구 05.02 186
66567 사우디 국부펀드, LIV 골프 지원 중단 공식 발표…존폐 기로 골프 05.02 170
66566 '미운오리' 두산 카메론의 화려한 변신…6경기 연속 타점 행진 야구 05.02 179
66565 멕시코 40세 골키퍼 오초아 "여섯 번째 월드컵 뛰고 은퇴" 축구 05.02 221
66564 삼성전자, 월드컵 맞아 TV 프로모션…올해 대형모델 판매 50%↑ 축구 05.02 224
66563 '월드컵 심판 배출하자'…축구협회 심판 아카데미 코스 강화 축구 05.02 235
66562 고지원, KLPGA 투어 DB 챔피언십 2R도 선두…2위와 5타 차 독주 골프 05.02 173
66561 인판티노 FIFA 회장 4선 도전 공식화…내년 3월 모로코서 선거 축구 05.02 241
66560 미우라 '환갑 J리거' 된다…3부 후쿠시마와 계약 연장 전망 축구 05.02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