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수성이냐 맨시티 역전이냐…EPL 우승 향방 '안개 속'

아스널 수성이냐 맨시티 역전이냐…EPL 우승 향방 '안개 속'

링크핫 0 237 05.01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장면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향한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쟁이 시즌 막바지까지 박빙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선두에는 승점 73(22승 7무 5패)을 쌓은 아스널이 올라 있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승점 70(21승 7무 5패)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특히 맨시티는 다득점에서 아스널에 66-64로 앞서 있기 때문에 승점이 동률이 될 경우 곧바로 순위는 뒤바뀐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선두를 지켜내 우승한다면,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EPL 정상에 등극하게 된다.

아스널은 최근 3시즌 연속 우승권에 근접하고도 번번이 2위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준우승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다.

맨시티는 지난 23일 번리전(1-0 승) 이후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1위를 경험하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역전 우승에 성공할 경우, 최근 9년 동안 7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최근 팀 분위기에서도 두 팀의 희비는 엇갈린다.

맨시티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3연승 포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본머스(1-2 패)와 맨시티(1-2 패)에 잇달아 덜미를 잡히며 주춤했으나, 최근 뉴캐슬을 1-0으로 꺾으며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남은 일정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게 됐다.

30일 오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1-1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은 내달 3일 풀럼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내달 5일 에버턴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93 김시우,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2R서 4언더파…6위로 껑충(종합) 골프 05.03 178
66592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종합) 야구 05.03 158
66591 프로야구 LG, NC 완파하고 3연승…1위 kt에 반 경기 차 추격(종합) 야구 05.03 145
66590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298…샌프란시스코 4연패 야구 05.03 139
66589 고지원, KLPGA DB 챔피언십 3R 2오버파…2위에 한 타 차 선두 골프 05.03 156
66588 두산 신인 최주형 '두근두근' 데뷔전 "'쌈닭' 투구 보여줄래요" 야구 05.03 143
66587 [프로축구 중간순위] 2일 축구 05.03 206
66586 K리그1 디펜딩 챔프 전북, 제주 2-0 제압…2연승·2위 도약(종합2보) 축구 05.03 200
66585 코니아스포르 조진호, 드디어 튀르키예 프로축구 데뷔골(종합) 축구 05.03 199
66584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5.03 167
6658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5.03 156
66582 이란축구협회, FIFA와 조만간 회담…월드컵 참가 관련 논의 축구 05.03 204
66581 [프로야구 대구전적] 한화 13-3 삼성 야구 05.03 147
66580 [프로야구 인천전적] 롯데 10-7 SSG 야구 05.02 167
66579 NBA PO 전반 최다 47점 차…뉴욕, 애틀랜타 꺾고 동부 준결승행 농구&배구 05.02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