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링크핫 0 206 05.13 03: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위 울산 6점 차로 따돌려…강원은 '슈퍼서브' 아부달라 골로 대전 2-0 완파

포항은 인천에 1-0 승리…이호재 시즌 7호골 득점 레이스 공동선두

서울 결승골 넣은 후이즈
서울 결승골 넣은 후이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인천=연합뉴스) 안홍석 오명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최하위 광주FC를 제물로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서울은 1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분에 터진 후이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에 1-0으로 이겼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쳐 선두 자리를 위협당하던 서울(승점 29)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23)와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며 한숨 돌렸다.

올 시즌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한 광주는 최하위인 12위(승점 7)에 머물렀다.

서울은 안데르손과 후이즈를 앞세워 전반 내내 광주 골문을 위협했으나 상대 밀집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후이즈가 전반 16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았고, 전반 33분 안데르손이 골 지역 왼쪽을 돌파하고서 때린 강력한 왼발 슈팅은 광주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에 막혔다.

포기하지 않고 두드리던 서울은 후반 4분 후이즈의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송민규가 헤더 패스로 넘겨주자 골대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후이즈가 오른발 슈팅을 날려 득점했다.

강원FC의
강원FC의 '슈퍼서브' 아부달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는 강원FC가 후반전 '슈퍼서브' 아부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에 2-0 승리를 거뒀다.

4경기(2승 2무) 무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 강원은 5위(승점 21)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2연패를 당한 대전은 8위(승점 16)에 자리했다. 상위권 진입을 다음 라운드로 미뤘다.

후반 20분 교체로 투입된 아부달라는 42분 모재현이 왼쪽에서 넘겨준 공을 문전에서 밀어 넣어 득점했다.

아부달라는 이날까지 넣은 6골 모두를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넣었다.

강원은 1분 뒤 김건희의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추가골을 뽑았다.

대전 수비수 안톤과 경합을 이겨내고 김대원에게 정확한 패스를 공급한 김건희의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대전으로선 전반 막판 잇따라 찾아온 결정적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전반 45분 서진수의 크로스에 이은 디오고의 러닝 헤더가 방향을 읽고 몸을 날린 강원 골키퍼 박청효의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엔 루빅손이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K리그1 포항과 인천의 경기 장면
K리그1 포항과 인천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고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2연승을 달린 포항은 4위(승점 22)를 유지했으나 3위 전북 현대와 승점 차를 지웠다.

인천은 6위(승점 18)로 내려앉았다.

포항은 전반 39분 어정원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인천 김건희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포항의 간판 골잡이 이호재가 키커로 나섰고 상대 골키퍼 김동헌의 타이밍을 빼앗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문 중앙을 뚫었다.

이로써 이호재는 올 시즌 페널티킥으로만 4골을 넣어 시즌 7호 골 고지에 올랐다.

이호재는 부상으로 인천 전열에서 이탈한 무고사(7골)와 득점 랭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인천은 후반 들어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포항의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렸으나 포항 골키퍼 황인재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결실을 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61 '손흥민 풀타임' LAFC, 정상빈 뛰는 세인트루이스에 1-2 패 축구 05.15 188
66960 여자농구 KB, '기둥' 박지수와 5억원에 재계약…역대 최고 연봉 농구&배구 05.15 149
66959 시민단체, 수원FC 위민·北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 축구 05.15 193
66958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05.15 137
66957 이예원·박현경,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승 합창' 골프 05.15 117
66956 전반기 마지막 K리그1…'선두 턱밑 추격' 울산, 강원과 격돌 축구 05.15 174
66955 [부고] 김성용(SSG랜더스 스카우트 팀장)씨 모친상 야구 05.15 122
66954 한국프로골프협회, 제2회 인사이트 포럼 개최…회원 대상 강연 골프 05.15 141
66953 [프로농구결산] ②'51점' 허웅·'7천 리바운드' 라건아…시즌 빛낸 기록들 농구&배구 05.15 122
66952 '메시 2골 1도움' 마이애미, 신시내티에 5-3 승리…2연승 행진 축구 05.15 181
66951 "남북팀 응원시 국호 미사용…사용 필요시 '북한(조선)' 병기" 축구 05.15 196
66950 NBA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잡고 PO 동부 결승까지 '1승' 농구&배구 05.15 130
66949 북중미 월드컵이 궁금해?…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6 발간 축구 05.15 198
66948 박상현, KPGA 투어 통산 상금 60억원 향해 다시 전진 골프 05.15 125
66947 [프로야구 부산전적] NC 5-4 롯데 야구 05.15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