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상승세…시즌 타율 0.246(종합)

MLB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상승세…시즌 타율 0.246(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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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은 안타·볼넷 1개씩에 도루 2개 활약

이정후의 17일 경기 모습.
이정후의 17일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aron Doster-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4경기 연속 안타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석 4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46(69타수 17안타)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워싱턴 선발 투수 잭 리틀의 초구 시속 146.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곧바로 이어진 엘리오트 라모스의 3점 홈런으로 3-0, 기선을 제압한 샌프란시스코는 2회에 3점을 더 추가하며 6-0까지 달아났다.

이정후는 이후 3회 1루 땅볼, 5회 유격수 땅볼, 7회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팀이 9-5로 앞선 9회 2사 1, 3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은 6이닝 동안 안타 7개와 사사구 2개를 내주고 4실점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8승 1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 워싱턴과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다저스 김혜성(오른쪽)
2루 도루를 시도하는 다저스 김혜성(오른쪽)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27)은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6(21타수 6안타)으로 올랐다.

김혜성은 3회 볼넷 출루에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5회에도 우전 안타를 때린 이후 2루를 훔치는 등 하루에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혜성의 시즌 도루 수는 3개가 됐다.

7-1로 이겨 최근 4연승을 내달린 다저스는 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다저스는 19일 콜로라도와 원정 4연전 중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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