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9호 도움' LAFC, 내슈빌에 2-3으로 져 3연패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LAFC, 내슈빌에 2-3으로 져 3연패

링크핫 0 187 05.19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손흥민의 지난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모습
손흥민의 지난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이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리그 9호 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내슈빌SC와의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23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 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골대에 있던 부앙가가 방향만 바꾸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LAFC는 내슈빌 공격수 하니 무크타르의 해트트릭에 당하며 2-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9개를 올렸다. 리그 도움 랭킹 1위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올린 2골 7도움을 더하면, 공식전 2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예상대로 이름을 올려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뒀다.

한국 축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손흥민은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홈 경기를 소화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되는 축구대표팀 사전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3연패를 당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7위(승점 21)에 머물렀고, 내슈빌은 동부 1위(승점 30)를 굳게 지켰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동료가 빼앗은 공을 하프라인 부근에서 받아 단독 돌파에 나섰다.

하지만 페널티지역에 도달하기 전 수비진에게 따라잡혔고, 힘겹게 날린 슈팅은 골키퍼에게 걸렸다.

초반 몇 차례 위기를 넘긴 내슈빌이 무크타르의 연속골로 달아났다.

전반 13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워렌 마드리갈의 전진 패스를 받은 무크타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21분엔 오른발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추가 골까지 넣었다.

LAF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두 번째 실점하고서 불과 1분 뒤 드니 부앙가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1골을 만회했다.

무크타르는 후반 14분에도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LAFC 골문을 열어젖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합작한 골을 시작으로 공세의 수위를 크게 높였으나 끝내 동점 골은 뽑아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43 키움 김건희 "분해서 야구장서 쪽잠도…가을야구 반드시 갑니다" 야구 05.22 110
67142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6월 20일 개막…우승 상금 5억원 축구 05.22 165
67141 NBA OKC, 샌안토니오와 PO 1승 1패…길저스알렉산더 30점 폭발 농구&배구 05.22 110
67140 '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챔피언십 PO 퇴출 항소 기각 축구 05.22 163
67139 손기민,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서 우승 골프 05.22 122
67138 애스턴 빌라, 프라이부르크 3-0 꺾고 UEL 챔피언 등극 축구 05.22 153
67137 '빅리그 도전' 고우석, 트리플A서 시즌 첫 승…1이닝 무실점 야구 05.22 109
67136 北, '내고향'팀 승전보 전해…"한국 수원팀 이기고 결승진출"(종합) 축구 05.22 147
67135 내고향 vs 도쿄…아시아 여자축구 챔피언 자리 놓고 23일 격돌 축구 05.22 153
67134 페퍼 구단 인수 의사 밝힌 SOOP,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중계 농구&배구 05.22 125
67133 성찰의 자리가 된 배구 대표팀 기자회견 '현실은 세계 40위' 농구&배구 05.21 144
67132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보완책 마련해 더 철저히 기록관리" 야구 05.21 135
67131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05.21 143
67130 MLB 샌프란시스코 감독 "이정후 부상자명단 오를 정도 아냐" 야구 05.21 139
67129 NBA 댈러스, 키드 감독과 결별…작년 충격적인 트레이드 여파 농구&배구 05.21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