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서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허용…최장 타이기록

MLB서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허용…최장 타이기록

링크핫 0 124 05.04 03:20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3타자 연속 볼넷 내주고 강판하는 신시내티 선발 로더(가운데)
3타자 연속 볼넷 내주고 강판하는 신시내티 선발 로더(가운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43년 만에 7타자 연속 볼넷 출루 기록이 나왔다.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 신시내티 레즈 마운드가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앞선 2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세 명의 타자가 잇달아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4명의 타자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만 4점을 거저 냈다.

신시내티 선발 투수 레트 로더가 만루 위기에서 강판하고 배턴을 받은 코너 필립스가 볼넷 4개를 헌납해 두 투수가 7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만루에서 땅볼로 1점을 추가해 2회에만 안타 하나 없이 5점을 보태 17-7로 크게 이겼다.

MLB닷컴이 통계회사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의 기록을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역대 최장인 7타자 연속 볼넷 허용은 통산 세 번째로 1909년 워싱턴 세네터스, 1983년 피츠버그 투수들에 이어 43년 만에 신시내티 투수들이 오명을 썼다.

한 이닝에 안타 없이 5점 이상을 내준 것도 1994년 시애틀 매리너스 이래 32년 만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014 벨기에 월드컵 명단 발표…리그 40분 뛴 33세 루카쿠 깜짝 발탁 축구 05.17 174
67013 홍명보호 '주포' 오현규, 근육 통증에 시즌 최종전 결장 축구 05.17 167
67012 방신실·박결·최은우·홍진영, 두산 매치플레이 '4강 합창' 골프 05.17 125
67011 '우승 감독' 꿈 이룬 이상민의 다음 목표…"'KCC' 첫 통합 왕좌" 농구&배구 05.17 120
67010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4-0 광주 축구 05.17 171
67009 김시우, PGA 챔피언십 2R 공동 9위…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 도전 골프 05.17 124
67008 '무고사 없는 3경기서 7골' 인천 윤정환 감독 "조화 이룬 덕분" 축구 05.17 166
67007 박상현, KPGA 경북오픈 3R 선두…통산 상금 '60억원' 보인다 골프 05.17 118
67006 양현준 선발·마에다 결승골…셀틱,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 축구 05.17 158
67005 늦어지는 안현민·소형준 복귀…이강철 감독 "한 자리가 비네" 야구 05.17 142
67004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0-9 롯데 야구 05.17 135
67003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5.17 135
67002 다저스 스넬,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롯데 출신 반즈 콜업 야구 05.17 130
67001 '이승모 결승골' K리그1 서울, 대전 3연패 빠뜨리고 선두 수성(종합) 축구 05.17 156
67000 이적 후 데뷔골 터뜨린 인천 베테랑 이청용 "팀에 기여해 다행" 축구 05.17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