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맨유-리버풀전 직전 병원 이송…"응급 아닌 예방조치"

퍼거슨, 맨유-리버풀전 직전 병원 이송…"응급 아닌 예방조치"

링크핫 0 155 05.05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84) 감독이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직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BBC가 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3일 맨유 홈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를 방문했던 퍼거슨 감독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터널 구역에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맨유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입원은 응급 상황에 따른 것이 아닌 예방 차원의 조치다.

BBC는 "맨유 관계자들은 퍼거슨 경이 곧 퇴원할 수 있을 거로 낙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간 맨유를 지휘하며 EPL 13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을 꼽을 때 첫손에 들어가는 그는 은퇴 뒤에도 맨유 홈 경기 때마다 올드 트래퍼드를 찾아 팀을 응원해왔다.

퍼거슨 감독은 2018년 뇌출혈로 중태에 빠졌다가 건강을 회복했다.

맨유는 리버풀을 3-2로 물리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퍼거슨 경의 쾌유를 빈다. 경기 결과를 들으시고 기운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캐릭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2006년 퍼거슨 감독에 의해 맨유로 영입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04 아스널 22년 만에 EPL 우승…3년 연속 준우승 한 씻었다(종합) 축구 05.21 144
67103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도착…고지대 적응 스타트! 축구 05.20 167
67102 '1골 1도움' 인천 이청용, K리그1 15라운드 MVP 축구 05.20 156
67101 나이키·아디다스 신은 내고향축구단, 밝은 표정으로 훈련 공개 축구 05.20 166
67100 SOOP 인수 페퍼, 광주 연고 지원 협약 새 시장 체제서 결정 농구&배구 05.20 120
67099 K리그1 강원, 마치다 젤비아와 기술 교류…스가사와 코치 합류 축구 05.20 160
67098 웸반야마 41점 24리바운드…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기선제압 농구&배구 05.20 116
67097 LG 웰스·한화 왕옌청·키움 유토, 아시아쿼터 성공시대 야구 05.20 129
67096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5.20 123
67095 K리그1 강원, U-18팀 사령탑에 김정우 감독 선임 축구 05.20 166
67094 두산 최민석, NC전 완벽투로 평균자책점 1위…"AG 출전하고파"(종합) 야구 05.20 125
67093 '끝내기 홈런' 키움 김웅빈 "올 시즌 후회 없이 야구하고 있어" 야구 05.20 123
67092 프로농구 LG, FA 정인덕과 4년 재계약…첫해 보수 3억5천만원 농구&배구 05.20 125
67091 BBC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 끝나고 맨시티와 결별 준비" 축구 05.20 167
67090 수원야구장 화재 초기 진화한 소방관, 23일 특별 시구 야구 05.20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