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에 미국 국가까지…전통 깬 결승전 '눈총'

[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에 미국 국가까지…전통 깬 결승전 '눈총'

링크핫 0 7 07.18 03:22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월드컵 트로피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월드컵 트로피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축구 고유의 전통을 깬 '미국식 쇼'로 변질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맞붙는 결승 무대에 정작 출전국이 아닌 미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고, 전례 없는 대규모 하프타임 공연까지 예고되면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미국 뉴욕·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 식순에 미국 국가 제창이 포함됐다.

미국 국가는 경기 시작 직전 연주되며,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제창자로 나설 예정이다.

통상 월드컵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맞대결을 펼치는 두 출전국의 국가만 연주된다.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국가 연주 일정은 따로 전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국가만 이례적으로 식순에 추가된 셈이다.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행사 규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에는 방탄소년단(BTS), 샤키라를 비롯해 로비 윌리엄스, 로라 파우지니, 니콜 셰르징거 등 유명 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유명 유튜버 아이쇼스피드 등도 참여하는 대규모 하프타임 쇼 및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공연을 위해 통상 15분인 하프타임 휴식 시간을 25∼26분가량으로 대폭 늘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79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1 포항 축구 03:22 4
68797 K리그1 인천, 연패 끊고 전북 1-0으로 제압…제르소 결승골 축구 03:21 3
68796 [월드컵] 결승전 당일 공기질 '보통' 전망…주최측 "면밀 주시" 축구 03:21 2
687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1 3
68794 디섐보, 디오픈서 '라이 개선'으로 벌타…람은 클럽 던져 경고 골프 03:21 3
68793 3위로 미끄러진 전북 정정용 "감독 부족함 탓…디테일 다듬겠다" 축구 03:21 3
68792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12-9 NC 야구 03:21 4
68791 [길따라] 메시의 발끝과 아사도의 불꽃…아르헨티나를 움직이는 두 힘 축구 03:21 3
68790 노승열,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65위 골프 03:21 2
68789 '김대원 멀티골' K리그1 강원, 10명 뛴 김천 제압…2위 탈환(종합) 축구 03:21 3
68788 트럼프, FIFA 행사서도 부정선거론 설파…"난 이 자리 없었어야" 축구 03:21 2
68787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3:21 2
68786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3:20 2
68785 '6연승' kt, 2위 LG 턱 밑 추격…삼성 페덱 강렬한 데뷔승(종합) 야구 03:20 2
68784 한국 U-18 남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7위로 마감 농구&배구 03: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