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링크핫 0 43 07.01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세터 김다솔·김연수, 공격수 이채민·문다혜는 방출

흥국생명 이다현
흥국생명 이다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24)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에서 차기 시즌을 보낸다.

흥국생명은 "이다현이 2026-2027시즌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로 임대 이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다현은 일본 리그에서 한 시즌을 뛰고 2027-2028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팀의 핵심 전력이자 여자배구 국가대표인 이다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팀 경쟁력 강화와 한국 여자배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 유니폼을 입은 이다현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 유니폼을 입은 이다현

[흥국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임대 결정엔 지난 2월 취임한 이호진 구단주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단주는 2009년 태광그룹 회장 시절 당시 흥국생명 소속이던 김연경을 일본 JT마블러스에 임대 형식으로 보냈다.

이후 김연경은 튀르키예 리그에 진출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2001년생 이다현은 빠른 이동 공격과 안정적인 블로킹을 강점으로 하는 국내 정상급 미들 블로커다.

2021-2022시즌과 2024-2025시즌엔 V리그 베스트7 미들 블로커에 선정됐다.

이다현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흥국생명 팬 여러분께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날 세터 김다솔과 김연수, 공격수 이채민, 문다혜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김다솔은 2020-2021시즌부터 매 시즌 20경기 이상씩 출전했으나 최근 내부 경쟁에서 밀려 방출 통보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64 발언하는 박지성 공동위원장 K-축구 혁신위, 차기 회장 선출 기한 연장…"과거 방식 안 돼" 축구 03:22 0
68663 33개월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골프 03:22 1
68662 남자 농구대표팀 한일전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대비 훈련 명단 발표…이현중 등 16명 농구&배구 03:22 0
68661 이란 축구대표팀의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 [월드컵] 이란 갈레노에이 감독,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0
68660 광주일고에 사과하는 배재고 경찰, 배재고 야구부 불송치 가닥…"광주일고가 처벌 원치 않아" 야구 03:22 0
68659 프랑스 교포 고정원, ISCO 챔피언십 공동 21위…피스크 우승 골프 03:22 1
68658 오타니·야마모토·저지·미저로우스키 없는 MLB 올스타전 야구 03:21 1
68657 북중미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뻐하는 리오넬 메시 [월드컵] 잉글랜드와 생애 첫 대결 앞둔 메시 "상대는 중요치 않아!" 축구 03:21 0
68656 이정후만 빛난 MLB 전반기…김하성은 수술 여파로 최악의 시즌 야구 03:21 1
68655 [PGA 최종순위] ISCO 챔피언십 골프 03:21 0
68654 키움 히어로즈와 8년 80억원에 장기 계약한 하영민 프로야구 키움, 투수 하영민과 8년 80억원에 장기 계약 야구 03:21 0
68653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9일부터 개막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9일 개막…아시아 6개국 출전 농구&배구 03:21 0
68652 [코바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바코 "월드컵 복수 중계에 TV생중계·시청만족도 모두 상승" 축구 03:21 0
68651 LG 레전드 박용택(왼쪽)과 두산 레전드 김재호 [굿바이 잠실] ⑦잠실의 양쪽 라커룸 20년을 지킨 두 남자, 박용택과 김재호 야구 03:21 0
68650 손정범, 팀 K리그 영플레이어로 발탁 '07년생 미드필더' 서울 손정범,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발탁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