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

링크핫 0 787 2022.04.06 21:05

안양은 안산 잡고 2위로…김경중 5골로 득점 선두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나온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따돌렸다.

최근 3연승을 수확한 광주는 시즌 6승 2패로 승점 18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3일 충남아산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10위(승점 5)에 머물렀다.

전반을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선 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광주의 엄지성이 포문을 열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 지역을 파고 든 엄지성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보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올해 초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돼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2002년생 엄지성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광주보다 많은 슈팅 8개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 조위제가 연이은 거친 파울로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며 2위(승점 17·12득점)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안양은 새로운 시즌 첫 대결에서 '안산전 징크스'를 깨뜨렸다.

안양은 전반 30분 김경중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황기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4분 김경중이 한 골을 보태 경기를 주도했다.

김경중은 이번 시즌 5골을 넣어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후반 25분 최건주의 만회 골이 나왔으나 끝내 승점은 따내지 못한 안산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치른 8경기에서 승리 없이 4무 4패에 그쳐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40 [월드컵] '2번째 불명예 사퇴' 홍명보 감독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축구 03:23 1
68239 [2보][월드컵]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축구 03:23 1
68238 [월드컵] 추락한 한국 축구, 개혁의 첫걸음은 '오염된 인맥 카르텔 깨기' 축구 03:23 1
68237 이정후·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서 이틀 연속 침묵(종합) 야구 03:23 1
68236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결승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 농구&배구 03:22 3
68235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식당까지 번진 32강행 좌절 후폭풍 축구 03:22 1
68234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축구 03:22 1
68233 [월드컵] 홍명보호 절망의 귀국길…아시안컵 로드맵은 '안갯속' 축구 03:22 1
68232 [월드컵] 충격 탈락에…최휘영 장관 "위원회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종합) 축구 03:22 1
68231 심각해진 홍명보 감독 [월드컵] 사상 최초 두번째 도전서도 추락…명예 회복 실패한 홍명보 감독 축구 03:22 0
682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1-9 LG 야구 03:22 1
68229 [월드컵] 최악의 성적 낸 홍명보호 30일 귀국…처음으로 귀국 행사 없다 축구 03:22 1
68228 삼성·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KIA 대승으로 잠실 7연패 탈출(종합2보) 야구 03:22 1
68227 정한밀, 군산CC 오픈 정상…2년 전 아쉬움 털고 첫 우승(종합) 골프 03:22 1
68226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종합)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