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쿠에바스, 삼성 킬러 맞네…개막전 6이닝 1실점 쾌투

kt 쿠에바스, 삼성 킬러 맞네…개막전 6이닝 1실점 쾌투

링크핫 0 594 2022.04.02 16:03

작년 삼성과 1위 결정전서 역투에 이어 올해 개막전서도 완벽투

kt wiz 쿠에바스
kt wiz 쿠에바스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투혼의 역투를 펼쳤던 kt wiz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32)가 삼성을 다시 한번 울렸다.

쿠에바스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22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컨디션 조절 문제로 투구 수 70개만 던지고 공을 넘겼지만,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날 쿠에바스는 3회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단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 무사 1루 위기에서도 공민규와 박승규, 김상수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0-0으로 맞선 4회 실점 과정은 유일한 '옥에 티'였다.

그는 선두 타자 김지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뒤 흔들렸다. 이후 커브를 원바운드로 던져 폭투가 됐다.

쿠에바스는 노아웃 3루 위기에서 상대 팀 호세 피렐라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았지만, 강민호의 내야 땅볼 때 김지찬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kt 타선이 4회 2점을 뽑아내 역전한 후 쿠에바스는 이에 힘을 얻었는지 5회와 6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쿠에바스는 2-1로 앞선 7회 김민수에게 공을 넘겼다.

그는 직구(22개), 컷 패스트볼(28개), 투심 패스트볼(7개) 등 직구 계열의 공으로 삼성 타자를 제압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10월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쿠에바스는 불과 사흘만 쉬었는데도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기세를 타고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125 PGA투어, 2028년부터 2개 시리즈로 나눠 개최…강등제 도입 골프 03:22 2
68124 포워드 디반사,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워싱턴행 농구&배구 03:22 3
68123 막대사탕 물고 수비 나선 양키스 치좀…분 감독 "화난다" 야구 03:22 2
68122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NC 야구 03:22 1
68121 [게시판] 육군 장병들 '호국보훈의 달' 잠실야구장서 시구·시타 야구 03:21 2
68120 김두현 전 전북 감독, '김상식호' 베트남 대표팀 수석코치로 축구 03:21 2
68119 [월드컵] 스펜스, 성범죄 혐의 파티와 악수 거부 논란…가나 감독은 부인 축구 03:21 4
68118 [월드컵] 교체 선수가 결승골…크로아티아, 파나마 1-0 꺾고 '32강 불씨' 축구 03:21 4
68117 [프로야구 대전전적] 두산 7-2 한화 야구 03:21 1
68116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클럽 챔피언십 개최 야구 03:21 2
68115 [게시판] 동아오츠카,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이범영과 '스쿨어택' 축구 03:21 4
68114 [월드컵] '살아 있는 동상' 민주콩고 축구 팬, 마침내 첫선 축구 03:21 4
68113 [월드컵] "바이킹 배는 주로 돛으로 가"…'노 젓기' 응원 거부 팬도 화제 축구 03:21 5
68112 [K-VIBE] 전태수의 웹 3.0 이야기…JTBC 사태가 K-콘텐츠에 던지는 질문 축구 03:20 5
68111 [월드컵] '매국노' 악플에도 숨어서 일본 응원하는 중국 축구 팬 축구 03: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