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두산 양석환 복귀…시범경기 NC전 지명타자 출전

'옆구리 부상' 두산 양석환 복귀…시범경기 NC전 지명타자 출전

링크핫 0 579 2022.03.28 12:39
두산 베어스 주전 1루수 양석환
두산 베어스 주전 1루수 양석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옆구리 통증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전 1루수 양석환(31)이 복귀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양석환이 오늘 경기에 나간다. 실전에서 쓰는 힘은 다르니 경기 중간중간 양석환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정규시즌 시작 직전에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양석환은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8홈런, 96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홈런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이 쳤고, 타점은 김재환(102타점) 다음으로 많이 올렸다.

올 시즌 누구보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양석환은 울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2월 21일 병원 검진에서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즌을 앞두고 주전 1루수이자 팀의 중심 타선인 양석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두산엔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빠른 회복력을 보인 양석환이 시즌 시작 전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두산으로선 한숨을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에이스 최원준이 선발 투수로 나서고, 호세 페르난데스와 김재환, 양석환이 중심 타선에 포진한다.

이에 맞서 NC는 지난겨울 두산에서 이적해 온 박건우를 중견수 겸 1번 타순에 배치해 두산 공략에 나선다.

NC 선발투수는 우완 송명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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