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하나원큐 완파하고 PO 희망가…4위 삼성생명에 1.5경기 차

BNK, 하나원큐 완파하고 PO 희망가…4위 삼성생명에 1.5경기 차

링크핫 0 563 2022.03.14 21:17
김한별
김한별 '날 막을 수 없어'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BNK 썸의 경기. 4쿼터 BNK 김한별(오른쪽)이 하나원큐 고아라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2.3.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4강 플레이오프(PO) 희망가를 불렀다.

BNK는 14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9-74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5위(9승 17패) BNK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11승 16패) 용인 삼성생명과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BNK가 삼성생명보다 1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두 팀은 17일 오후 7시 삼성생명 홈인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BNK는 또 올 시즌 하나원큐를 상대로 5승 1패를 기록했다.

이소희
이소희 '날아올라 슛'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BNK 썸의 경기. 4쿼터 BNK 이소희(왼쪽)가 슛하고 있다. 2022.3.14 [email protected]

플레이오프 진출이 일찌감치 무산된 하나원큐는 그대로 최하위(4승 22패)에 머물렀다.

2쿼터 초반까지는 하나원큐가 양인영과 신지현의 득점을 앞세워 39-24, 15점 차까지 앞서나갔다.

하지만 BNK 강아정과 안혜지의 3점포가 연방 터지면서 격차는 확 좁혀졌다.

여기에 진안의 앤드 원 자유투 3점 플레이와 이소희와 김한별의 3점이 더해졌고, 쿼터 종료 3분여에는 BNK가 46-43, 역전을 이뤘다.

김한별은 2쿼터에 골 밑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BNK의 공세를 주도했다. 전반이 끝났을 때 김한별은 18점 10리바운드로 이미 더블더블을 작성한 상태였다.

돌파하는 신지현
돌파하는 신지현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BNK 썸의 경기. 2쿼터 하나원큐 신지현(가운데)이 상대 팀 수비진 사이로 돌파하고 있다. 2022.3.14 [email protected]

전반전은 BNK가 54-48로 앞섰다.

양 팀은 전반 합산 점수에서 리그 최다 102점을 기록할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BNK는 창단 이후 전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에는 하나원큐가 김한별을 긴 시간 벤치에 앉히며 쉬게 한 BNK에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BNK는 68-67로 앞선 채 맞은 4쿼터 다시 투입한 김한별의 골 밑 플레이와 이소희의 3점 등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종료 3분여에는 김한별이 파워 넘치는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 득점으로 84-74, 10점 차를 만들어 승리를 예감케 했다.

김한별은 24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16점 13리바운드로 역시 더블더블을 작성한 진안과 고비마다 3점(4개)을 성공시킨 이소희의 활약도 빛났다.

하나원큐에서는 신지현이 25득점 9어시스트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에 빛바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78 프로야구 재개 첫날 9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경기 야구 03:23 1
69477 니폰샤프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후원 골프 03:22 1
69476 베이조스, 리버풀FC 지분 사나…"계약 발표 임박" 축구 03:22 2
69475 트럼프, 인판티노 FIFA 회장 공개 지지…"교체하면 끔찍한 실수" 축구 03:22 2
69474 경남FC, 박완수 지사 측근 진정원 전 단장 재선임…2년 임기 축구 03:22 2
69473 MLB 가을 야구 9월 30일 시작…월드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야구 03:22 1
69472 항저우 AG 은메달 임지유, KLPGA 드림투어 14차전 6타차 우승 골프 03:22 1
69471 K리그1 울산, 16일 홈 경기서 광복절 행사…애국지사 후손 시축 축구 03:22 2
69470 '육서영 17점' 한국 여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첫판서 몽골 완파 농구&배구 03:22 2
69469 'MLB 타격왕·올스타 2회' 앤더슨, 33세에 현역 은퇴 야구 03:22 1
69468 광복절 한일전 나서는 농구 대표팀…차포 떼고 일본과 정면 대결 농구&배구 03:21 1
69467 U-20 여자축구, 월드컵 명단 21명 확정…25일 결전지로 출국 축구 03:21 2
69466 '9회 6득점' kt, 60승 선착…재개된 프로야구서 7연승 질주(종합) 야구 03:21 1
6946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03:21 1
69464 K-축구 혁신위 "2만명 선거인단 축구협회장 선거, 올해 중 실시"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