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악천후로 월요일까지 진행…이경훈 23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악천후로 월요일까지 진행…이경훈 23위

링크핫 0 724 2022.03.13 13:33
토미 플리트우드
토미 플리트우드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이 악천후 때문에 현지 날짜로 월요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까지 일부 선수들은 2라운드를 마쳤지만, 또 일부 선수들은 2라운드를 시작도 하지 못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날까지 3라운드를 다 끝내고, 14일 마지막 4라운드만 남겨놨어야 한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13일까지 2라운드를 시작도 하지 못한 선수들이 나오면서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예정보다 하루 늦은 현지 날짜 14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현재 계획은 현지 날짜로 일요일 정오 안팎으로 2라운드를 마치고, 곧바로 3라운드를 시작해서 현지 날짜 월요일 오전에 3라운드를 끝낸다는 것이다.

이후 다시 4라운드를 바로 시작해서 월요일 저녁에 경기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남은 일정에도 악천후가 이어지거나, 연장전이 성사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도 경기를 끝내지 못할 수 있다.

2라운드 3번 홀까지 치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1라운드까지 마친 톰 호기(미국)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역시 1라운드까지만 치른 호아킨 니만(칠레), 키스 미첼(미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5언더파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경훈
이경훈

[AFP=연합뉴스]

교포 선수인 더그 김(미국)이 2라운드 14개 홀을 치른 상황까지 4언더파로 공동 6위,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31)이 1라운드까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3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 등은 3언더파로 공동 15위를 기록 중이다.

2라운드 2개 홀을 끝낸 임성재(24)는 이븐파 공동 55위,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27)는 2라운드 1개 홀만을 남긴 가운데 7오버파로 공동 119위여서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강한 바람 때문에 이 코스의 '명물'인 아일랜드홀 17번 홀(파3)에서는 선수들이 더욱 고전했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펄레,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로 구성된 조는 이 홀에서 티샷을 모두 물에 빠트렸다.

이 조는 2라운드에서도 셰플러와 켑카의 티샷이 또 물에 빠졌다.

켑카는 17번 홀에서 1라운드 더블보기, 2라운드 트리플보기를 적어낸 끝에 1, 2라운드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컷 탈락이 유력해졌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6번 출전한 켑카는 17번 홀에서 통산 성적이 20오버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18 KLPGA 10년 만에 우승한 장은수 "포기 안 하길 잘했네요" 골프 03:22 2
69417 FIFA, 인판티노 회장 내연녀 특혜 의혹에 "입증 안된 거짓 주장" 축구 03:22 2
69416 규정이닝 돌파한 MLB 마이애미 알칸타라…벌써 163⅔이닝 야구 03:22 2
69415 강원FC, 일본 감바 오사카 상대로 2년 연속 ACLE 본선행 도전 축구 03:22 2
69414 불꽃타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R서 선두와 1타 차 3위 골프 03:22 2
69413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 축구 03:22 2
69412 10년을 기다린 장은수, KLPGA 제주삼다수 대회서 첫 우승 골프 03:22 2
69411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종합) 축구 03:22 2
69410 베테랑 우완 투수 셔저, MLB 통산 탈삼진 10위…3천516개 야구 03:22 2
69409 뉴캐슬 주장 기마랑이스, 아스널 이적 "인생의 가장 힘든 결정" 축구 03:22 2
69408 독일 진출한 이호재, 다름슈타트 데뷔전서 첫 골 축구 03:21 2
69407 '22경기 무패' 김상식호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현대컵 4강 격돌 축구 03:21 1
69406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마감…디트로이트전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1 2
69405 AT마드리드 감독 "다재다능한 이강인, 역할은 팀 필요에 따라" 축구 03:21 2
69404 잔칫날 반성부터 한 이강인 "한국축구, 좋은 부분도 봐 달라"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