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디 첫 승' 기회…한국-이란 월드컵 예선 무관중 개최

'아자디 첫 승' 기회…한국-이란 월드컵 예선 무관중 개최

링크핫 0 1,372 2021.10.11 08:49
한국-이란전 무관중 개최 결정을 알린 이란축구협회.
한국-이란전 무관중 개최 결정을 알린 이란축구협회.

[이란축구협회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이란 원정에서 현지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대한 부담은 덜게 됐다.

한국-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것이 확정됐다.

이란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에 이번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른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이란은 우리시간으로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벌인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약 7만8천석 규모지만 최대 10만여 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발 1천273m의 고지대에 있어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린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 이란에 9승 9무 13패로 열세인 한국 대표팀은 이란 원정에서 아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란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번 한국과 경기에 여성을 포함한 1만 명 규모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중 입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이란 내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져 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란 팬들의 열성적 응원에 대한 부담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비디오판독(VAR)이 시행되지 않는 등 여전히 변수는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는 VAR이 시행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42 캐나다 입국이 거부된 가나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가나 외교부, 자국 선수 입국 거부한 캐나다에 공식 항의 축구 03:23 0
67841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8-1 KIA 야구 03:23 0
67840 FIFA의 정책에 반대해 이란 혁명 이전 국기를 들고 행진하는 이란 응원단 [월드컵] '이란 혁명 이전 국기' 미국 경기장에 등장할까 축구 03:22 0
67839 '슈퍼 루키'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제패…시즌 2승 골프 03:22 1
67838 멕시코 티후아나 공항에 도착한 이란 축구 대표 선수들 [월드컵] 미국, 이란 선수단 관계자 4명만 입국 허용 축구 03:22 0
67837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 다저스 야마모토, 8회에 퍼펙트·9회에 노히터 차례로 놓쳐 야구 03:22 0
67836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 [월드컵] 브라질 감독 "잘하지 못했지만 자신감 잃으면 안돼" 축구 03:22 0
67835 [월드컵 전적] 스코틀랜드 1-0 아이티 축구 03:22 0
67834 [월드컵 중간순위] C조(14일) 축구 03:22 0
67833 제일런 브런슨(11번) 뉴욕, 샌안토니오 꺾고 53년 만에 NBA 정상 등극(종합) 농구&배구 03:22 0
67832 우승한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NBA 브런슨, 과대평가 조롱 딛고 '뉴욕의 왕'으로 농구&배구 03:22 0
67831 김서아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3위 골프 03:21 0
67830 미국 캔자스시티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 중인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장비 훔친 2인조 체포…최대 징역 7년 축구 03:21 0
6782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스코틀랜드 선수들 [월드컵] 스코틀랜드, 52년 만에 복귀한 아이티에 1-0 진땀승 축구 03:21 0
67828 [월드컵 중간순위] D조(14일)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