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3승 서교림 "4승은 내가 먼저 할래요"

KLPGA 시즌 3승 서교림 "4승은 내가 먼저 할래요"

링크핫 0 2 03:22

대상 포인트 1위로…동갑내기 김민솔과 치열한 경쟁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서교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서교림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20살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과의 경쟁 구도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서교림은 16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공동 선두였던 김민솔에 3타 뒤진 채 출발한 4라운드에서 일궈낸 짜릿한 우승이었다.

서교림 우승 기자회견
서교림 우승 기자회견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교림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선두가 민솔이어서 우승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18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서야 우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교림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할 때도 랭킹 1위는 김민솔이었고, 2위가 나였다"며 "민솔이와의 대결은 항상 자극제가 됐고 좋은 경쟁을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3승으로 대상 포인트에서 김민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서교림은 "민솔이가 먼저 1승, 2승을 하면 내가 따라가는 식이었는데, 시즌 4승은 내가 먼저 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교림은 "경기에 몰입하다가 우승을 하다 보니 긴장감이 풀리지 않아 준비했던 우승 세리머니를 한 적이 없었다"며 "다음 기회에는 꼭 멋진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남은 대회 중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서교림은 그 이유를 "우승자에게 맥주를 부어주는 세리머니를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625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김천 축구 03:23 3
69624 K리그1 부천, 전북 3-2 격파…4경기 무패로 9위 전진 축구 03:22 2
69623 WNBA 박지현, 워싱턴 전에서 무득점…LA는 4연패 농구&배구 03:22 2
열람중 KLPGA 시즌 3승 서교림 "4승은 내가 먼저 할래요" 골프 03:22 3
69621 여자배구, 홍콩 3-0 완파…동아시아선수권 3위 농구&배구 03:22 3
69620 '월드컵 영웅' 토레스, 820억원에 PSG행…엔리케 감독과 재회 축구 03:22 3
69619 '한 이닝 멀티히트' 이정후…4경기 만에 안타 생산(종합) 야구 03:22 3
69618 최원준 역전타+안현민 쐐기포…1위 kt, 꼴찌 키움에 역전승(종합) 야구 03:22 2
69617 '한 이닝 멀티히트' 이정후…4경기 만에 안타 생산 야구 03:22 2
69616 리그 데뷔전부터 번뜩인 황인범…감각적 패스로 쐐기골 어시스트 축구 03:22 3
69615 MLB '괴물신인' 탄생…바에스, 데뷔전 최초 3연타석 홈런 야구 03:22 3
69614 배지환, MLB 밀워키 입단 6일 만에 방출 대기 야구 03:22 2
69613 [KLPGA 최종순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골프 03:21 3
69612 서교림, 역전극으로 KLPGA 시즌 3승…대상 포인트 1위로 골프 03:21 2
69611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6-0 LG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