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월드컵 예선서 안도라 5-0 완파…A매치 17경기 무패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서 안도라 5-0 완파…A매치 17경기 무패

링크핫 0 1,665 2021.10.10 08:54

덴마크는 몰도바 4-0으로 제압하고 예선 7연승

벤 칠웰(가운데)의 골에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벤 칠웰(가운데)의 골에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안도라에 5골 차 대승을 거두고 조 선두를 질주했다.

잉글랜드는 10일(한국시간) 안도라 안도라라베야의 에스타디 나시오날에서 열린 안도라와의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안도라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번 예선 7경기에서 6승 1무의 무패 행진으로 승점 19를 쌓은 잉글랜드는 I조 선두를 지켰다.

예선 3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날 헝가리를 1-0으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선 알바니아(5승 2패·승점 15)에 승점 4 차이로 앞선 잉글랜드는 조 1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에 다가섰다.

아울러 잉글랜드는 A매치 17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같은 달 아이슬란드전 4-0 승리부터 17경기에서 14승 3무를 거뒀다.

FIFA 랭킹 156위의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토트넘) 등을 내보내지 않은 가운데서도 대승을 수확했다.

전반 17분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길게 올린 공을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대 앞에서 연결했고, 벤 칠웰(첼시)이 왼발로 마무리해 자신의 A매치 첫 골이자 결승 골을 터뜨렸다.

전반 40분엔 부카요 사카(아스널), 후반 14분엔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이 연속 골을 뽑아냈다.

후반 34분엔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가 얻어낸 페널티킥 때 키커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사우샘프턴)의 오른발 슛이 막혔으나 튀어나온 공을 워드프라우즈가 왼발로 집어넣어 잉글랜드는 격차를 벌렸다.

후반 41분엔 샘 존스턴(웨스트브로미치) 골키퍼가 길게 던진 공을 그릴리시가 쐐기 골이자 A매치 데뷔 골로 마무리했다.

덴마크 안드레아스 스코브 올센의 골 장면
덴마크 안드레아스 스코브 올센의 골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F조의 덴마크는 몰도바를 적지에서 4-0으로 제압, 이번 예선 7연승을 내달려 선두(승점 21)를 지켰다. 이번 예선 참가팀 중 유일한 7연승이다.

이날 이스라엘을 3-2로 꺾고 2위에 오른 스코틀랜드(승점 14)에 3경기를 남기고 승점 7 차이로 앞선 덴마크는 다음 경기에서 본선행을 확정할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는 이날 전반 23분 안드레아스 스코브 올센(볼로냐)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다.

스웨덴은 안방에서 코소보를 3-0으로 물리치고 B조 2위(4승 1패·승점 12)를 달렸다. 스웨덴은 4승 1무 1패를 올려 조 선두(승점 13)에 자리한 스페인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A조의 세르비아는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후반 23분 두샨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한 경기를 덜 치른 포르투갈(4승 1무·승점 13)을 제치고 선두(4승 2무·승점 14)로 나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추락하는 한국축구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0
69364 맨시티 마테우스 누네스 인터뷰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0
69363 투구하는 정해영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0
69362 투란VC에 입단한 이다영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0
69361 미야모리(왼쪽)와 유정근 삼성 구단 대표.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0
69360 모로코에 있는 FIFA 아프리카 지역 사무실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0
69359 NC 다이노스 이한, 윤준혁, 이희성(왼쪽부터).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0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0
69357 초유의 대한축구협회 압수수색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0
69356 티샷하는 안병훈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0
69355 2승 거둔 이민규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0
69354 빈볼로 퇴장당하는 시애틀 투수 게이브 스파이어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0
69353 7월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전준표와 손용준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0
69352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증인 선서하는 홍명보 전 감독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0
69351 초유의 대한축구협회 압수수색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