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엽, LIV 골프 코리아 2R 공동 8위…1위와 4타 차

문도엽, LIV 골프 코리아 2R 공동 8위…1위와 4타 차

링크핫 0 155 05.30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라운드 초반 버디 행진 펼치다가 막판 보기 2개…아쉬운 뒷심

티샷 날리는 문도엽
티샷 날리는 문도엽

문도엽이 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2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LIV 골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문도엽이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천만달러) 반환점을 공동 8위로 돌았다.

문도엽은 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합해 2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로 선전했다.

공동 8위의 문도엽은 1위 테일러 구치(미국·8언더파 132타)와는 4타 차, 공동 3위 그룹과는 한 타 차다.

뒷심이 아쉬웠다. 이날 문도엽은 경기 초반 버디 행진을 펼쳤다.

5번 홀(파4)에서 시작한 그는 6번 홀(파3)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6번 홀에서 티샷을 홀 2.8m, 7번 홀에선 두 번째 샷을 홀 1.4m 옆에 붙이면서 타수를 줄였다.

9번 홀(파4)에서는 19.2m 거리에서 짜릿한 칩인 버디를 기록한 뒤 왼팔을 번쩍 들고 환호했다.

이후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가다가 15번 홀(파5)에서 네 번째 버디를 낚고 선두권 경쟁을 벌이던 문도엽은 1번 홀(파4)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향하면서 보기 위기에 몰렸다가 7.7m 파 퍼트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문도엽은 이후에도 밸런스를 회복하지 못했다.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가운데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고, 마지막 4번 홀(파5)에선 1.9m 파 퍼트를 놓치면서 고개를 떨궜다.

경기 막판 플레이는 아쉬웠으나 문도엽은 톱10을 유지하며 남은 라운드 기대감을 키웠다.

문도엽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고 올해엔 1승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다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LIV 골프에 합류했다.

대회장에 몰린 갤러리
대회장에 몰린 갤러리

[LIV 골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전날 공동 1위에 올랐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2언더파 68타,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2위로 내려왔다.

디섐보와 공동 1위였던 찰스 하월 3세(미국)와 스콧 빈센트(짐바브웨)는 이날 나란히 이븐파 70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밀려났다.

호아킨 니만(칠레),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공동 3위다.

이날 이븐파 70타를 친 송영한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로 스타 플레이어 욘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민규와 안병훈은 각각 중간 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48위까지 밀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을 찾은 LIV 골프는 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574 [프로축구 안양전적] 안양 2-1 울산 축구 03:22 0
70573 10-0 대승 거둔 북한 여자 축구, 기쁨의 질주 [아시안게임] '2경기 18골 폭격' 북한 만나는 여자축구…자존심 건 한판 축구 03:22 0
70572 3R 공동 선두 정찬민 '18번 홀에서 삐끗' 정찬민, KPGA 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03:22 0
70571 체페린 회장(왼쪽)과 인판티노 회장 UEFA 등 인판티노 반대파 수장들 "회원국에 140억씩 풀어라" 축구 03:22 0
70570 이탈리아 선수들의 골 세리머니 모습. 한국 축구,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불발…이탈리아에 1-3 패배 축구 03:21 0
70569 대기록 작성한 케인 뮌헨의 케인, 분데스리가 98경기 만에 최소경기 100호 골 신기록 축구 03:21 0
7056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5-3 두산 야구 03:21 0
70567 주승진 감독과 골 세리머니 하는 김천 고재현.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김천, 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종합) 축구 03:21 0
70566 나고야 입성한 류지현 감독 [아시안게임] 야구는 자체 훈련장, 배구는 호텔 헬스장…훈련 환경도 최악 야구 03:21 0
70565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3:21 0
70564 [프로축구 중간순위] 19일 축구 03:21 0
70563 3라운드 단독 선두 김민선 5타 줄인 김민선,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골프 03:21 0
70562 주승진 감독과 골 세리머니 하는 김천 고재현. 김천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 축구 03:21 0
7056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삼성 야구 03:21 0
70560 펄펄 나는 이현중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12년 주기설' 이번에도?…내일 운명의 결승 한일전 농구&배구 03: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