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채리티오픈 타이틀 방어 향해 순항

박현경, KLPGA 채리티오픈 타이틀 방어 향해 순항

링크핫 0 82 05.23 03:20

1R 공동 선두 이율린·이가영에 2타 뒤진 공동 4위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타이틀 방어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현경은 2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선두 이율린과 이가영보다 2타 뒤졌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따라잡을 발판을 놓았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린 박현경은 이번 시즌에는 7차례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 없이 준우승을 두 번 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현경은 전반에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 들어 더 많은 버디를 잡았다.

1번 홀(파4)에서 두번째 버디를 낚은 박현경은 8번 홀(파3)과 9번 홀(파5)에서 연속으로 1타씩을 줄여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박현경은 "후반으로 갈 수록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가고 기회도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경기가 잘 됐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큰 욕심은 없고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기분 좋게 플레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동 선두 이율린
공동 선두 이율린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공동 선두에 오른 이율린은 작년 10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지영을 꺾고 우승해 화제가 됐던 선수다.

올해에는 한번도 톱10에 든 적이 없지만 1년도 안돼 다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이율린은 "버디가 나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첫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남은 라운드에서도 자신 있게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명의 공동 선두 이가영은 KL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렸고, 작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84 장유빈, KPGA 클래식 2R 선두 껑충…1년 8개월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3 4
67783 [월드컵] "대∼한민국" 제주 공연장·식당 등서 소규모 응원전 축구 03:23 4
67782 [월드컵] '한국 3차전 상대' 남아공 비상…"처참한 시작" 축구 03:22 3
67781 [월드컵] BBC "손흥민 빼고 오현규 투입, 옳았다…감독이 거액 받는 이유" 축구 03:22 4
67780 국가대표 양윤서, 난코스 뚫고 한국여자오픈 2R '깜짝 선두' 골프 03:22 2
67779 MLB 오타니, 13호 홈런 친 뒤 무릎 통증으로 대타 교체(종합) 야구 03:22 1
67778 [월드컵] 한국 0-0 체코(전반 종료) 축구 03:22 2
67777 [월드컵] "대∼한민국" 미국에서도 한인들 모여 '붉은 물결' 축구 03:22 3
67776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4-3 한화 야구 03:22 2
67775 [월드컵] 광화문광장 최대 1만4천명 운집…사원증 건 직장인도 합류 축구 03:22 3
67774 [월드컵] 황인범 맹활약에 네덜란드도 들썩…"가장 빛났다" 축구 03:22 2
67773 [월드컵] 홍명보호, 체코전 전반까지 0-0 맞서…아깝다 손흥민 문전 슈팅 축구 03:22 2
67772 [월드컵] 3개월 전 세상 떠난 아버지 위해…35세 히메네스, 눈물의 첫 골 축구 03:21 5
67771 LIV 골프 위기 고조 "사우디 펀드, 올해 약속한 자금 ⅓만 투입" 골프 03:21 2
67770 프로야구 kt 김현수·키움 서건창, 나란히 9회말 끝내기 적시타(종합)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