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감독, 파울볼 날아들자 포수 마스크 무장

MLB 볼티모어 감독, 파울볼 날아들자 포수 마스크 무장

링크핫 0 150 05.12 03:20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포수 마스크를 착용한 알버네즈 볼티모어 감독
포수 마스크를 착용한 알버네즈 볼티모어 감독

[MLB닷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파울 타구에 얼굴을 크게 다쳤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포수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크레이그 알버나즈 볼티모어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파울 타구 부상을 막기 위해 포수 장비를 집어 들었다.

2회말 볼티모어 강타자 피트 알론소가 친 파울 공은 1루 더그아웃의 알바나즈 감독 근처로 날아왔다.

잠시 놀란 알버나즈 감독은 포수 글러브를 끼고 다시 파울 공이 오면 잡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알버나즈 감독은 글러브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낀 듯 더그아웃 반대쪽으로 가더니 포수 마스크까지 가져와 중무장한 채 자리를 지켰다.

앞서 알버나즈 감독은 지난 4월 14일 제레미아 잭슨이 친 파울 타구에 정통으로 맞아 크게 다쳤다.

광대뼈 일곱 군데가 골절되고 턱뼈도 부서진 알버나즈 감독은 아직 회복 중이다.

다친 다음 날 곧바로 경기장에 나와 더그아웃을 지킨 알버나즈 감독은 "미식축구 헬멧이라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는 기자들에게 던진 농담이었지만 한 달여 만에 다시 파울볼이 더그아웃으로 날아오자 알버나즈 감독은 포수 장비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8.08 5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8.08 5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8.08 5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8.08 6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8.08 4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8.08 4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8.08 5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8.08 5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8.08 4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8.08 4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8.08 5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8.08 4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8.08 5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8.08 5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8.0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