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표팀, 오스트리아 호텔서 시계 도난…홍명보호도 주의보

가나 대표팀, 오스트리아 호텔서 시계 도난…홍명보호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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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홍명보 감독
생각에 잠긴 홍명보 감독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 MK돈스 훈련장에서 훈련에 앞서 훈련장을 점검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6.3.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홍명보호의 차기 행선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숙소 내 고가 명품 시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경찰은 가나 국가대표 선수 2명이 각자의 호텔 방에서 명품 시계인 롤렉스와 현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수사에 들어갔고 밝혔다.

도난당한 시계의 가치는 각각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 대표팀은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호텔은 경기가 열린 구장과 인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별개의 방 두 곳에서 범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호텔이나 선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통산 1천번째 A매치를 치른 뒤 곧바로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하는 홍명보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오스트리아는 이날 가나와의 맞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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