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30-30' 크로-암스트롱과 1천722억원에 6년 연장계약

MLB 컵스 '30-30' 크로-암스트롱과 1천722억원에 6년 연장계약

링크핫 0 288 03.26 03:21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피트 크로-암스트롱
피트 크로-암스트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전통의 명문 구단 시카고 컵스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24)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크로-암스트롱과 1억1천500만달러(약 1천722억원), 6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크로-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 최대 1억3천300만달러(1천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크로-암스트롱의 몸값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이 5년이나 남은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WBC 미국대표로 출전한 크로-암스트롱
WBC 미국대표로 출전한 크로-암스트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5툴 플레이어'로 평가되는 크로-암스트롱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됐다.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크로-암스트롱은 2021년 7월 컵스의 하비에르 바에스와 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2023년 빅리그로 승격돼 13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한 크로-암스트롱은 2024년에는 123경기에서 타율 0.237, 10홈런, 47타점, 27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157경기에 출전하며 처음 풀타임을 채운 크로-암스트롱은 타율 0.247에 그쳤으나 31홈런, 95타점, 35도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 뽑혔다.

컵스 구단에서는 새미 소사(1993·1995년) 이후 30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크로-암스트롱은 최근 끝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로도 발탁돼 6경기에서 타율 0.263,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12 개인-팀 성적 엇박자에도 포기 안 하는 김재환…"내일이 있다" 야구 03:23 3
69311 이정후, 장타 행진 이어갔지만…9회말 치명적인 수비 실수 야구 03:23 3
69310 예상치 못한 프로야구 '폭염 방학'…PS 경쟁팀 셈법 복잡 야구 03:23 3
69309 MLB 다저스, 시즌 최다 5연패…스쿠벌 첫 등판서 6이닝 2실점 야구 03:23 3
69308 폭염·주전 공백에 아쉬운 흥행…맨시티 떴지만 상암벌은 한산(종합) 축구 03:22 3
69307 U17 여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유쾌한 반란 이어질까 농구&배구 03:22 4
69306 '휠체어 농구 1세대' 임찬규 전 코웨이 단장 별세 농구&배구 03:22 3
69305 태백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올해부터 5년 연속 개최 야구 03:22 4
69304 폭염·주전 공백에 아쉬운 흥행…맨시티 떴지만 상암벌은 한산 축구 03:22 3
69303 배지환, 메츠 산하 트리플A 마이너리그 팀에서 방출 야구 03:22 3
69302 모중경,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2승 골프 03:22 4
69301 "수준이 다르다"…맨시티 '매운맛'에 혀 내두른 팀 K리그 축구 03:22 3
69300 리버풀 떠난 살라흐,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임박 축구 03:22 2
69299 전 빅리거 이대호,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시구 야구 03:22 4
69298 'AT마드리드 입단' 이강인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