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공화국에 2-1 승리…WBC 3회 연속 결승 진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에 2-1 승리…WBC 3회 연속 결승 진출

링크핫 0 356 03.17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Sam Navarro-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2017년 우승, 2023년 준우승에 이어 최근 3회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17일 열리는 이탈리아-베네수엘라 경기 승자와 이번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결승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미국은 앞서 열린 5차례 WBC에서 2017년 한 차례 우승했다.

이날 먼저 점수를 뽑은 쪽은 도미니카공화국이었다.

준준결승에서 한국을 10-0, 7회 콜드게임으로 따돌린 도미니카공화국은 2회말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다.

미국의 선발 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4구째 시속 135.8㎞ 스위퍼를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

[AP=연합뉴스]

미국은 4회초 역전했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선두 타자로 나와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미국은 1사 후 바뀐 투수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를 상대로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가 역전 결승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9회말 도미니카공화국은 1사 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미국의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폭투 때 2루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은 이어 나온 오닐 크루스(피츠버그)가 내야 땅볼,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끝내 1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는 4⅓이닝 피안타 6개로 1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013년 3회 대회 우승팀 도미니카공화국은 13년 만에 패권 탈환의 꿈이 무산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574 [프로축구 안양전적] 안양 2-1 울산 축구 09.20 7
70573 [아시안게임] '2경기 18골 폭격' 북한 만나는 여자축구…자존심 건 한판 축구 09.20 7
70572 '18번 홀에서 삐끗' 정찬민, KPGA 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09.20 9
70571 UEFA 등 인판티노 반대파 수장들 "회원국에 140억씩 풀어라" 축구 09.20 7
70570 한국 축구,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불발…이탈리아에 1-3 패배 축구 09.20 7
70569 뮌헨의 케인, 분데스리가 98경기 만에 최소경기 100호 골 신기록 축구 09.20 7
7056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5-3 두산 야구 09.20 7
70567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김천, 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종합) 축구 09.20 7
70566 [아시안게임] 야구는 자체 훈련장, 배구는 호텔 헬스장…훈련 환경도 최악 야구 09.20 8
70565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9.20 8
70564 [프로축구 중간순위] 19일 축구 09.20 6
70563 5타 줄인 김민선,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골프 09.20 8
70562 김천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 축구 09.20 6
7056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삼성 야구 09.20 7
70560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12년 주기설' 이번에도?…내일 운명의 결승 한일전 농구&배구 09.2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