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롯데, LG에 역전승…시범 경기 3연승 단독 선두 질주

링크핫 0 317 03.16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두산 박찬호, 이적 후 시범 경기 첫 홈런

한화 문동주 3이닝 무실점, 허인서는 시범 경기 3호 대포 발사

15일 LG전에서 역전승 후 기뻐하는 롯데 선수들.
15일 LG전에서 역전승 후 기뻐하는 롯데 선수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범 경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홈 경기에서 8회말 대거 5득점 하며 7-4로 이겼다.

3승 1무가 된 롯데는 올해 시범 경기에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무패 가도를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2위 두산 베어스(3승 1패)와는 0.5경기 차이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 팬들의 모습.
15일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 팬들의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회초까지 2-4로 끌려가던 롯데는 8회말 선두 타자 박승욱의 볼넷, 노진혁과 이서준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손성빈과 조세진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4-4 동점을 만들었고, 이호준과 전준우의 안타로 6-4로 오히려 점수 차를 벌렸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손호영의 내야 땅볼 때 1점을 더해 7-4, 쐐기 점수까지 뽑았다.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시범 경기에도 1만7천여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줬다.

지난 12일 시범 경기에 나온 두산 박찬호
지난 12일 시범 경기에 나온 두산 박찬호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원형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두산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두산은 2-1로 앞선 4회말 2사 1, 2루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박찬호가 삼성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3승 1패가 된 두산은 롯데에 이어 시범 경기 2위에 자리했다.

15일 SSG전에 등판한 한화 문동주
15일 SSG전에 등판한 한화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SSG 랜더스를 8-0으로 완파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선발로 나와 3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 시속 156㎞까지 던진 문동주는 야수 실책으로 두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피안타, 사사구 없이 삼진 1개를 잡고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 허인서는 2회와 7회에 홈런을 하나씩 때려내며 시범 경기 3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선두에 나섰다.

이날 대전에도 1만7천명이 들어와 입장권 매진을 이뤘다.

15일 kt와 경기에 등판한 KIA 김범수
15일 kt와 경기에 등판한 KIA 김범수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 경기에서 kt wiz에 5-4 승리를 거뒀다.

5-0으로 앞서다 7회 1점, 8회 2점을 내주며 쫓긴 KIA는 지난 시즌까지 KIA에서 뛰다가 kt로 이적한 한승택에게 9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4-5까지 추격한 kt는 이후 1사 1, 2루 기회를 만들며 역전을 노렸으나 KIA 마지막 투수 전상현에게 안치영 삼진, 손민석 내야 뜬공으로 잡혔다.

키움 어준서의 13일 시범 경기 모습.
키움 어준서의 13일 시범 경기 모습.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범 경기 3연패 부진에 빠졌던 키움 히어로즈는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겨 첫 승을 신고했다.

키움 어준서는 2회와 4회 연타석 홈런을 쳤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키움 박준현은 7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가 이희성, 고준휘, 최정원을 차례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140 2경기 만에 2안타 친 이정후, 밀워키전 16-3 대승에 앞장 야구 03:23 3
69139 '월드컵 부진' 축구협회, 국회 청문회선 부인·회피로 철벽 방어(종합2보) 축구 03:23 4
69138 덴마크 매체 "이한범, 미트윌란 떠나 벨기에 브루게 이적" 축구 03:22 3
69137 여자배구 SOOP, 전남광주 연고지로 확정…엠블럼 첫 공개 농구&배구 03:22 3
69136 PGA 투어 김시우, 저녁 먹으러 캐나다까지 간 사연 골프 03:22 2
69135 농구 국가대표 이현중, 나이키와 3년 후원 계약 농구&배구 03:22 3
69134 MLS 올스타 '캡틴' 손흥민, 3분 만에 2골 쾅!…별 중의 별 우뚝(종합) 축구 03:22 3
69133 여자배구단 SOOP, 전남광주 연고 확정…세부 협약은 8월 추진(종합) 농구&배구 03:22 3
69132 40안타 난타전 치른 키움 서건창의 충혈된 눈…"정말 힘드네요" 야구 03:22 2
69131 홍명보, 축구 유튜버·셀럽 향해 "협회·현장 들어가 바꾸라" 축구 03:22 3
69130 첫 연패 피하려는 FC서을 vs 연승이 필요한 전북…1·2위 맞대결 축구 03:22 3
69129 이별 암시? MLB 디트로이트 스쿠벌, 관중 기립박수 속 교체 야구 03:22 2
69128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21 3
69127 김민주·김새로미, 재개한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1R 공동 선두 골프 03:21 3
69126 [프로야구 인천전적] 두산 5-3 SSG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