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6위…임성재는 66위(종합)

김시우,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6위…임성재는 66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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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시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천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패트릭 캔틀레이,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오른 김시우는 공동 9위 선수들과 2타 차이로 비교적 순조로운 첫날을 보냈다.

7번 홀(파3)에서 약 10m 버디 퍼트를 넣은 김시우는 16번 홀(파5)에서는 15m 정도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가 홀 약간 왼쪽에 놓이면서 버디를 추가했다.

임성재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올해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버디 3개, 보기 3개, 쿼드러플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기록, 출전 선수 72명 중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손목 부상 때문에 시즌 시작이 늦어진 임성재는 17번 홀(파3) 티샷이 두 번이나 물에 빠지는 바람에 그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대니얼 버거(미국)가 버디만 9개를 쌓아 올려 9언더파 63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나란히 6언더파 66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 공동 1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븐파 72타를 치고 공동 33위에 올랐다.

지난주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는 6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물가에 놓인 돌에 두 번 튀며 물에 빠지지 않았고, 결국 이 홀에서 버디를 잡는 행운을 누렸다.

4∼8번 홀에서 5연속 버디를 앞세워 전반에만 6타를 줄인 에차바리아는 그러나 10, 11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12번 홀(파5) 트리플보기로 벌어놨던 타수를 잃고 이븐파 72타, 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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