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 이정후 "팀에 도움 된다면 뭐든지 할 것"

'우익수' 이정후 "팀에 도움 된다면 뭐든지 할 것"

링크핫 0 244 02.15 03:21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팀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이라면 뭐든 할 거예요. 저는 항상 팀을 우선시해 왔습니다."

2026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우익수로 뛸 이정후(27)가 본격적인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가면서 이같이 밝혔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꾼 이정후의 소식을 전했다.

이정후는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31)를 영입하면서 우익수로 포지션이 변경됐다.

이정후는 MLB에서 우익수로 뛴 적은 없지만 토니 바이텔로 감독, 잭 미나시안 단장과 대화를 통해 결정을 내렸다.

그는 "베이더가 합류하면 외야진이 훨씬 강해질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며 "우익수로 옮기겠다는 결정이 어렵진 않았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에도 우익수를 맡은 적이 있었다. 팀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우익수 이정후의 활약을 기대한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가 열린 태도를 보이며 훈련에 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홈구장은 독특하기 때문에 그가 원래 중견수라는 점이 외야 전체 수비에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지난 12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프링캠프에서 우익수 위치에서 수비 훈련을 시작했다.

다만, 스프링캠프 전체 일정을 소화하지는 못한다. 다음 달 일본으로 이동해 한국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643 [영상] 멕시코 입성 한국 축구대표팀, 과달라하라 첫 훈련 축구 03:23 2
67642 [쇼츠] 과달라하라는 이런 곳…축구대표팀 멕시코 첫 훈련 축구 03:23 3
67641 아르헨티나 발레르디, 생애 첫 월드컵 불발…부상으로 하차 축구 03:22 2
67640 '3안타' 키움 서건창 "팀의 4연패 끊을 수 있어 기뻐" 야구 03:22 3
67639 아르헨-온두라스전서 아르헨티나 국가 대신 가요 송출 해프닝 축구 03:22 1
67638 젠슨 황, 오늘 잠실 마운드 오른다…게임업계와 AI 회동 야구 03:22 3
67637 축구협회, 월드컵 기간 과달라하라에 '코리아하우스' 운영 축구 03:22 3
67636 김세영·전인지 vs 코르다, US여자오픈 골프 우승컵 놓고 격돌 골프 03:22 1
67635 [KLPGA 최종순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 03:22 1
67634 김하성, 3경기 만에 출전해 무안타…타율 1할 밑으로 추락 야구 03:22 4
67633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03:22 4
67632 美비자 문턱에 막힌 이란 대표팀, 월드컵 훈련 기지 멕시코 도착(종합) 축구 03:22 3
67631 'MLB 타율 4위' 이정후 "타격왕 경쟁, 지금은 기뻐하지 않겠다" 야구 03:21 3
67630 야구관람·회동에도 K치킨…젠슨황 "치맥보다 좋은 건 없다"(종합2보) 야구 03:21 5
67629 [KPGA 최종순위] KPGA 선수권대회 골프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