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결승 PK골' R마드리드, 바예카노 잡고 파죽의 7연승

'음바페 결승 PK골' R마드리드, 바예카노 잡고 파죽의 7연승

링크핫 0 241 02.03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9명 싸운 바예카노에 2-1 승리…선두 바르셀로나 승점 1차로 추격

킬리안 음바페(앞쪽)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뒤쪽)
킬리안 음바페(앞쪽)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뒤쪽)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라요 바예카노를 잡고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5-2026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승 행진을 이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4(17승 3무 2패)를 기록,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55)를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바예카노는 17위(승점 22·5승 7무 10패)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전반 10분 만에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벨링엄은 결국 교체됐다. 다행히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으나 향후 일정 소화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은 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벨링엄이 나간 뒤 5분 만에 특유의 폭발적인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든 비니시우스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상단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바예카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호르헤 데 프루토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치열한 공방 속에 경기는 점차 거칠어졌고, 후반 25분 바예카노의 파테 시스가 무리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다.

수적 우세에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레알 마드리드를 구한 건 음바페였다.

9분이나 주어진 추가시간도 다 끝나갈 무렵,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음바페는 골문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에만 무려 6장의 경고를 받은 바예카노는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펩 차바리아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9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펩 차바리아와 다투는 킬리안 음바페
펩 차바리아와 다투는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643 [영상] 멕시코 입성 한국 축구대표팀, 과달라하라 첫 훈련 축구 03:23 4
67642 [쇼츠] 과달라하라는 이런 곳…축구대표팀 멕시코 첫 훈련 축구 03:23 5
67641 아르헨티나 발레르디, 생애 첫 월드컵 불발…부상으로 하차 축구 03:22 3
67640 '3안타' 키움 서건창 "팀의 4연패 끊을 수 있어 기뻐" 야구 03:22 4
67639 아르헨-온두라스전서 아르헨티나 국가 대신 가요 송출 해프닝 축구 03:22 2
67638 젠슨 황, 오늘 잠실 마운드 오른다…게임업계와 AI 회동 야구 03:22 4
67637 축구협회, 월드컵 기간 과달라하라에 '코리아하우스' 운영 축구 03:22 4
67636 김세영·전인지 vs 코르다, US여자오픈 골프 우승컵 놓고 격돌 골프 03:22 3
67635 [KLPGA 최종순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 03:22 3
67634 김하성, 3경기 만에 출전해 무안타…타율 1할 밑으로 추락 야구 03:22 4
67633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03:22 4
67632 美비자 문턱에 막힌 이란 대표팀, 월드컵 훈련 기지 멕시코 도착(종합) 축구 03:22 4
67631 'MLB 타율 4위' 이정후 "타격왕 경쟁, 지금은 기뻐하지 않겠다" 야구 03:21 5
67630 야구관람·회동에도 K치킨…젠슨황 "치맥보다 좋은 건 없다"(종합2보) 야구 03:21 5
67629 [KPGA 최종순위] KPGA 선수권대회 골프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