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링크핫 0 338 02.03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시우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be Arredondo-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사우스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피어슨 쿠디(미국), 히사쓰네 료(일본)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올해 3개 대회에 나와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 공동 2위 상금 72만6천400달러를 포함해 올해 3개 대회에서 상금 126만9천75달러(약 18억4천만원)를 벌었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우승컵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내줬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까지 선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8타 차이여서 역전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쳤고, 올해 3개 대회 12라운드 가운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지막 날 72타를 제외하고는 매번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세계 랭킹 37위에서 30위로 상승한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며 "비시즌 호주 대회부터 자신감이 올라왔고, 앞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티는 경험을 더 쌓아서 우승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 로즈
우승 로즈

[AP=연합뉴스]

3라운드까지 2위에 6타 앞선 단독 1위였던 로즈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 공동 2위 선수들을 7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1980년생 로즈는 지난해 8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투어 13승째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72만8천달러(25억원)다.

이번 대회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로즈는 1987년 조지 번스, 1999년 타이거 우즈가 세운 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 266타를 1타 경신했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한 로즈는 세계 랭킹 10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김성현이 2언더파 286타로 63위, 김주형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65위를 각각 기록했다.

LIV 골프를 탈퇴하고 2022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브룩스 켑카(미국)는 4언더파 284타,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04 김민선,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서 4타 차 완승…시즌 2승 골프 03:22 6
70603 [아시안게임] 이현중 '더블더블' 韓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2보) 농구&배구 03:22 5
70602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탈락 위기 몰린 北남자축구…"한 경기 더 있다" 축구 03:22 4
70601 알칸타라, 프로야구 키움과 재계약 합의 후 23일 팔꿈치 수술 야구 03:22 3
70600 [아시안게임] "지면 죽자"…'결승날 훈련 무산' 황당 악재가 깨운 금빛 투혼 농구&배구 03:22 4
70599 [아시안게임] 의구심 딛고 아시아 제패…빛 발한 마줄스의 '시스템 농구' 농구&배구 03:22 3
70598 [아시안게임] 이현중 "금메달은 내일까지만 기뻐할 것…곧장 미국으로" 농구&배구 03:22 5
70597 [프로축구 중간순위] 20일 축구 03:22 5
70596 [아시안게임] 불펜 대들보 박영현 "어떤 상황에서든 막겠다" 야구 03:22 3
70595 [아시안게임] 이현중은 눈물·마줄스는 활짝…12년만의 우승 만끽한 韓농구 농구&배구 03:22 7
70594 [프로축구 상주전적] 포항 2-1 서울 축구 03:22 5
70593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대전 축구 03:21 4
70592 신상훈, KPGA 골프존 오픈 연장전 우승…'시즌 첫승+통산 3승째' 골프 03:21 5
70591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8-6 NC 야구 03:21 6
70590 '티아고 2골에도' 전북, 광주와 2-2 비겨…서울은 포항에 덜미(종합)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