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복귀한 켑카 "우즈에게 전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

PGA 투어 복귀한 켑카 "우즈에게 전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

링크핫 0 297 01.29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 앞두고 "인생의 새로운 장…기대가 크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브룩스 켑카
기자회견에 참석한 브룩스 켑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하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귀 과정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켑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 기자회견에 참석해 "나에 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이번 주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한편으로는 기대가 크다.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다시 돌아온 걸 기뻐하고 반겨줬으면 한다"고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아울러 "우즈는 예전부터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던 대상"이라며 "PGA 투어 복귀 기회가 생겼을 때 뭘 해야 할지 몰랐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인 우즈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다"고 공개했다.

켑카는 메이저대회 5차례를 포함해 PGA 투어에서 9차례 우승한 정상급 선수다.

그는 2022년 막대한 계약금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고 2023년과 2024년엔 각각 두 차례 우승하며 LIV 골프 간판 노릇을 했다.

2025년 우승하지 못한 켑카는 LIV 골프와 계약을 해지하고서 PGA 투어가 신설한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징계 없이 PGA 투어에 돌아오게 됐다.

켑카는 LIV 골프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로 가족과의 관계를 들었다.

전 세계를 누비며 경기를 펼쳐야 하는 LIV 골프 대신 미국에서 주로 경기하는 PGA 투어를 뛰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켑카의 아내는 지난해 10월 임신 16주 차에 유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34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신상우 감독 "남북대결, 특별한 동기부여 없어" 축구 03:23 2
70633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일본과 4강서 0-3 패배…22일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농구&배구 03:22 2
70632 [프로야구전망대] LG-KIA 한가위 3위 결정전서 누가 웃을까 야구 03:22 2
70631 [아시안게임] 투입 48초 만에 북한에 일격…승점 가져온 '신성' 윤수정 축구 03:22 2
70630 강원FC, 2027∼2028년 홈경기 춘천·강릉 분산 개최 축구 03:22 2
70629 [아시안게임] 두 아들 결승전 앞두고 무작정 일본 향한 부모 농구&배구 03:22 1
70628 [아시안게임] 1시간 15분 늦게 온 선수단 버스…여자배구 경기 늦게 시작 농구&배구 03:22 2
70627 [아시안게임] 차상현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태국 꼭 잡겠다" 농구&배구 03:22 2
70626 PSG 회장 알켈라이피, 리그1 중계권 이해충돌 혐의로 수사받아 축구 03:22 1
70625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이다현 "일본에 패해 분해…안주하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2 2
70624 미국 진출 노리는 프로농구 최준용,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 농구&배구 03:22 2
70623 [아시안게임] 女축구 남북전서 "필승조선!" vs "대∼한민국!" 응원도 맞대결 축구 03:21 2
70622 축구협회, 내달 31일까지 '경기 공정성 훼손 행위 집중 신고' 축구 03:21 4
70621 맨시티 홀란의 독특한 득점 기록…EPL 25개 구단 상대 득점포 축구 03:21 4
70620 프로야구 LG 오스틴, 8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