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2R 2언더파…선두 경쟁

복귀한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2R 2언더파…선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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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성현
돌아온 김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이 시즌 개막전 2라운드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총상금 9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합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면서 오전 9시 현재 공동 2위에 올랐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성현은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2번 홀(파4)에선 티샷이 호수에 들어가 벌타를 받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이후 타수를 유지하다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뛰던 김성현은 2025년 투어 카드를 잃고 콘페리 투어(2부 투어)로 밀려났으나, 포인트 순위 6위에 올라 올해 PGA 투어에 복귀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합해 4언더파 66타로 선전했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컷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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