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U-23 축구 감독 "우즈베크에 완패…내가 전술적 미스"

이민성 U-23 축구 감독 "우즈베크에 완패…내가 전술적 미스"

링크핫 0 409 01.14 03: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시안컵 출전한 U-23 축구대표팀 0-2로 지고도 행운의 8강 진출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민성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우즈베크전 졸전을 거울삼아 8강전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크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얻어맞고 0-2로 졌다.

한국은 공 점유율에서는 66.7%로 앞섰으나 유효 슈팅에서는 1대 4로 크게 밀렸다. 상대 진영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채 공 돌리기만 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번 대회에서 시종일관 답답한 공격만 보여주는 이민성호는 이날 패배에도 운 좋게 8강에 올라갔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 최약체로 분류되던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킨 덕에 '행운의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 나온 이 감독은 "오늘 우즈베크에 완패당했다. 우리가 하려고 한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8강 상대 분석보다는)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그다음에 상대가 결정되면 상대 분석을 하겠다. 지금은 우리 팀 문제를 일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선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매우 어두운 표정으로 회견에 임한 이 감독은 "(우리 팀에) 강점이라고 얘기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는 말도 했다.

그는 이어 "내가 전술적으로 미스를 한 것 같다. 선수들도 베스트 멤버를 짜는 상황에서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준비해서 잘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78 프로야구 재개 첫날 9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경기 야구 03:23 1
69477 니폰샤프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후원 골프 03:22 1
69476 베이조스, 리버풀FC 지분 사나…"계약 발표 임박" 축구 03:22 2
69475 트럼프, 인판티노 FIFA 회장 공개 지지…"교체하면 끔찍한 실수" 축구 03:22 2
69474 경남FC, 박완수 지사 측근 진정원 전 단장 재선임…2년 임기 축구 03:22 2
69473 MLB 가을 야구 9월 30일 시작…월드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야구 03:22 1
69472 항저우 AG 은메달 임지유, KLPGA 드림투어 14차전 6타차 우승 골프 03:22 1
69471 K리그1 울산, 16일 홈 경기서 광복절 행사…애국지사 후손 시축 축구 03:22 2
69470 '육서영 17점' 한국 여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첫판서 몽골 완파 농구&배구 03:22 1
69469 'MLB 타격왕·올스타 2회' 앤더슨, 33세에 현역 은퇴 야구 03:22 1
69468 광복절 한일전 나서는 농구 대표팀…차포 떼고 일본과 정면 대결 농구&배구 03:21 1
69467 U-20 여자축구, 월드컵 명단 21명 확정…25일 결전지로 출국 축구 03:21 2
69466 '9회 6득점' kt, 60승 선착…재개된 프로야구서 7연승 질주(종합) 야구 03:21 1
6946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03:21 1
69464 K-축구 혁신위 "2만명 선거인단 축구협회장 선거, 올해 중 실시"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