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허웅 복귀한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6연패 탈출

송교창·허웅 복귀한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6연패 탈출

링크핫 0 353 01.13 03: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한국가스공사는 선두 LG 꺾고 공동 7위로

송교창
송교창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핵심 멤버 송교창과 허웅이 복귀한 프로농구 부산 KCC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6-90으로 꺾었다.

6연패 수렁에 빠졌던 KCC는 모처럼 승전고를 울려 17승 14패를 기록했다.

4위 서울 SK를 반 경기 차로 쫓는 5위를 유지했다.

소노는 연패에 빠졌고, 20패(11승)째를 당해 이날 선두 창원 LG를 잡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7위가 됐다.

KCC는 전반전 숀 롱과 김동현을 앞세워 골 밑 우위를 점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페인트존을 활용해 슛 성공률을 높였고,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수비에서는 3점슛 1위를 달리는 소노의 외곽을 봉쇄하며 47-38로 전반을 마쳤다.

KCC는 3쿼터에서도 소노(6개)의 두 배가 넘는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늘렸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송교창이 외곽포 3개를 쏘아 올린 덕에 75-62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10점 안팎 격차를 유지하던 KCC는 경기 종료 5분 14초를 남기고 신인 윤기찬의 3점포로 13점 차를 만들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경기 막판 소노의 맹추격을 받은 KCC는 경기 종료 1분 10초 전 윤기찬의 레이업으로 한숨을 돌렸고, 25.9초 전 롱의 덩크로 6점 차를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정성우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체육관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창원 LG를 80-72로 제압하고 연승을 달렸다.

11승 20패를 쌓은 한국가스공사는 소노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1위 LG는 22승 9패가 됐다.

전반을 44-39로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서 LG의 필드골을 단 3개로 봉쇄하며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쿼터에서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LG의 추격을 받아 6점 차로 쫓겼으나 신승민과 정성우의 3점포로 위기를 탈출했고, 경기 종료 57초 전 샘조세프 벨란겔의 득점으로 10점 차를 만들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정성우는 3점포 4개를 포함해 20점, 라건아는 3점포 3개를 포함한 15점과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LG에서는 양준석(18점)과 마이클 에릭(15점)이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34 국기에 경례하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신상우 감독 "남북대결, 특별한 동기부여 없어" 축구 03:23 0
70633 김다인-박은진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일본과 4강서 0-3 패배…22일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농구&배구 03:22 0
70632 LG 트윈스, 대구서 승리 [프로야구전망대] LG-KIA 한가위 3위 결정전서 누가 웃을까 야구 03:22 0
70631 동점골 넣는 윤수정 [아시안게임] 투입 48초 만에 북한에 일격…승점 가져온 '신성' 윤수정 축구 03:22 0
70630 강원FC(CG) 강원FC, 2027∼2028년 홈경기 춘천·강릉 분산 개최 축구 03:22 0
70629 남자농구 대표팀 문정현·문유현 형제와 부모 [아시안게임] 두 아들 결승전 앞두고 무작정 일본 향한 부모 농구&배구 03:22 0
70628 짐 끌고 도보 이동하는 베트남 여자 배구 대표팀 [아시안게임] 1시간 15분 늦게 온 선수단 버스…여자배구 경기 늦게 시작 농구&배구 03:22 0
70627 무거운 분위기 [아시안게임] 차상현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태국 꼭 잡겠다" 농구&배구 03:22 0
70626 알켈라이피 회장 PSG 회장 알켈라이피, 리그1 중계권 이해충돌 혐의로 수사받아 축구 03:22 0
70625 이다현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이다현 "일본에 패해 분해…안주하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22 0
70624 3점포 성공한 최준용 미국 진출 노리는 프로농구 최준용,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 농구&배구 03:22 0
70623 구호외치며 응원하는 북한응원단 [아시안게임] 女축구 남북전서 "필승조선!" vs "대∼한민국!" 응원도 맞대결 축구 03:21 0
70622 축구협회, 내달 31일까지 '경기 공정성 훼손 행위 집중 신고' 축구 03:21 0
70621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엘링 홀란 맨시티 홀란의 독특한 득점 기록…EPL 25개 구단 상대 득점포 축구 03:21 0
70620 LG 오스틴, 8월 월간 CGV-씬 스틸러상 수상 프로야구 LG 오스틴, 8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 야구 03:21 0